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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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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제 심한 군것질을 줄이기 위함으로 읽었답니다. 분명 전 이 책을 읽고 강한 충격을 받고 그동안 좋아했던 사탕,초콜렛,스낵,라면 등등 그 맛난것들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큰 기대를 가지고 말이죠....

네...그리고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제가 몰랐던 그 맛있던 것들의 정체를 낱낱히 알게되었습니다... 가장 충격은 햄/소세지류였습니다..암 유발 물질이 첨가 되었고 첨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에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정말로 좋아하거든요..전 햄만 있으도 행복할 정도로 밥을 잘 먹었는데 그 밥상이 행복한 밥상이 아닌 제 불행을 가져다 줄 수도 있는 밥상이었다는 것에 크게 충격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지 한달이 지난 지금 저는 햄/소세지 무서워서 정말 못 먹겠더군요.. 엄마에게도 이젠 우리가족 햄과의 절교의 선언을 하자고 했지요...그만큼 너무나 충격이었다는 겁니다..

다른 종류도 충격이긴 하였으나 확실히 끊지는 못하겠던군요..가끔 먹는 사탕이나 초콜렛은 우울한 기분을 달래주기도 하기 때문이죠...대신 전처럼 한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책이 될겁니다...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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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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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책 아직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이네요...저는 아딱 1년전에 이 책을 처음 접했는데. 그때도 이 책 베스트셀러였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_^

그만큼 이 책은 많은 사람의 입소문이 계속해서 쭈욱~퍼지고 있다는 소리겠죠? 저도 이 책 읽고 넘 좋아서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많이 선물했거든요...

이 책의 주인공 산티아고를 통해서 제가 너무나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모든 일에 자신감이 없던 저 에게 이 책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동화같은 내용이라서 어렵지 않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 숨은 뜻은 참으로 어렵더군요..그렇죠 제 자아를 찾기란 쉽지 않지요~~~그래서 늘 보면서 새롭게 또~ 새롭게 보곤 합니다...

산티아고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매우 힘이 납니다. 가끔 우울하거나 힘이 안 날때는 저는 이 책을 펴곤 하지요... 그래서 벌써 너덜너덜 해요... 한권 더 살까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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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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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동안 내가 읽은 소설들 50여권이 된다..그중에서 가장 인상깊고 즐겁게 본 소설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대답할 것이다. <공중그네>라고!! 이런 유쾌하면서 인생을 살면서 병든 내 마음을 치유해준 책은 아마 <공중그네>가 최초다...(사실 세상 살면서 많은 책을 읽지는 못했기에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추천이 많아서 읽은 건데 추천이 아닌 내가 이렇게 괜찮은 책을 찾아 내지 못한 것이 속상 할 따름...그 만큼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다...내가 읽은 일본 소설들은 다 가볍다...요즘 일본의 트랜드 인 듯 싶다..그래서 쉽게 읽히고 자주 찾게 되는 것 도 사실이다..이 책도 무겁지만은 않은 일본 트랜드에 맞게 가벼운 소설에 속하다...하지만 그 가벼움속에서 무거움도 있는 소설이 <공중그네>다..가볍지 않은 소재 정신병을 엽기의사 이라부로 통해서 환자들을 치유해 가는 과정은 유쾌하게 풀어가지만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무거운 짐이기에 무거움도 책 속에 공존하는 것이다... 두껍지 않아서 금방 읽혀지만 금방 읽히기에 속이 상했다..계속 이 책을 붙잡고 싶을 따름이다. 한장한장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정말 아까웠다..암튼 이책은  내 마음의 병을 치유해준 즐겁고 고마운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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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노트 Death Note 6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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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토는 세상의 악을 처단하기 위해 데스노트에 범죄자를 심판했을때는 좀 멋진 놈이란 생각이 들었다..(내 손안에 데스노트가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아마 나쁜 놈들 이름을 적었을지도 모르는 일~) 범죄자 심판 뿐만 아니라 잘생기고 똑똑하니깐..그러나 점점 갈수록 범죄자와 관련 없는 사람들도 죽이는 모습에서 실망했었고..또 결국 L이 키라를 라이토로 좁혀지고 있자 라이토는 어떻게든 키라가 아님을 증명 하기 위해 그가 내린 결론은 데스노트를 버리기도 하였다..(그게 다~ 계획된 것이지만...) 데스노트 버려서 기억을 잃어서 착한 라이토로 변신하니 또 실망~에휴~ 차라리 못된 라이토가 낫다는 생각이 화악 들었다...이번 6권을 보니 가짜 키라가 잡혀버렸으니 다음권에선 기억을 찾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차라리 후딱 나쁜 라이토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미사의 활약도 재미있었기에 이번 6권은 그래도 5권보다 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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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12-25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곧 키라로 돌아올 것 같더라구요~

백숙자 2005-12-30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캔본으로본 7권에 사악한미소를 책으로볼날도 얼마 안남았군요 으흐흐 라이토의썩소 ㅋ

내맘이쥐 2005-12-31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담권 기대 만빵입니다.>.<
 
후르츠 바스켓 17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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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바스켓 17권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제가 좀 둔한편이라서 지레짐작도 전혀 못했는데..몰랐던 비밀들이 많이 알게된 17권이었습니다.. 당주 아키토의 성격이 그리 날카로울 수밖에 없던 이유들 그리고 쿠레노가 토오루에게 말한 사실들 정말 정말 왕 충격 연속이었습니다..제가 제일로 좋아한 시구레..!! 그 유쾌하고 귀엽고 멋진 시구레가!! 시구레가 문제였습니다..그 녀석만 잘 대처 했다면 그래도 십이지가 지금보다는 덜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더이상 무슨 얘기를 꺼내겠습니까..??? 보면 다 아는데...^^ 이제 슬슬 하나씩 비밀들이면 저주들이 풀려나겠네요... 다음 18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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