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나의 선택 실험실 - 선택에 대한 통념을 뒤엎는 100가지 심리실험
쉬나 아이엔가 지음, 오혜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선택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인것 같다. 

최근 나에게 선택에 대한 문제로 고민이 많을때 처럼 누구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하는 고민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말해주는게 살짝 서운할 정도가 될 정도로써 많은 선택은 나에게 고민만 안겨 주었다. 

그러기에 다양한 생각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에서 이 책을 접근해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딱딱한 빵은 우유랑 먹어야 체하지 않는 법인데.. 너무 쉽게 이 책을 쉽게 본게 탈이였다. 

나름 쉽게 쉽게 읽어가면서 빨리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를 통해서 지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생각데로 쉽게 되지 못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책 자체를 이해하는데 조금 힘들었다. 물론 내용이나 이런 것이 그닥 많이 어려운 것은 아니였으나.. 왠일인지 모르겠지만 책이 술술 읽히지는 않았다. 

아마 내가 생각하는 강박감이 아니었을까 하는데.. 그런 점이 나의 책읽기에 발목을 잡았다. 

최선의 결정이란 다양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알겠는데.. 결국은 나 하기 나름이라는게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고 난 나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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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Korea 포춘코리아 2010.10
포춘코리아 편집부 엮음 / 한국일보사(월간지)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첨단 기술에 대한 향방을 기술적인 리포트도 아니고 경제적인 측면도 아닌 어정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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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 산다는 것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어른이 된다는 것과 어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요즘 집중적인 고민을 하고있던 차였다. 

뭐 덕분에 읽은 책이라고 이야기 하지는 않겠지만.. 동호회에서 읽은 책이라.. 그닥 이번에는 땡기지 않았지만 나의 최근 핫 이슈라 그래도 책을 읽게 되었다. 

김혜남씨의 내가 본 전의  나름 30대의 조그만 마켓을 적당하게 잘 이용한 그런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유명한 그책.. 30대가 보아야할 시리즈로 잘 알려진 책으로써.. 

난 이 책보다도 그 책을 먼저 읽게 되었던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이게 좀더 앞서 발간된 책인데.. 

이 책을 보면서 그 뒤 나온 30대가 .. 의 그 책의 실마리를 조금은 발견할 수 있었다. 나름 중간 세대들에 대한 고민을 조금씩 조금씩 내 비춰주는 곳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닥 재미가 없는게 사실이다. 

뭐랄까 결론은 없이 그래 .. 그런게 있어 .. 생각은 알아서.. 뭐 이런 식의 나열이라고 해야할까. 

다른 책에서는 깔끔하게 결론을 내어 준다면, 이 책은 그런 맛은 하나도 없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어른이 된다는 것과.. 어른으로 산다는 것에 차이는 참 어렵고 어렵다는 생각.. 요즘 결혼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는 나로써는 어른이 된다는 것보다는 어른으로써 산다는 것에 좀더 무게를 놓아 두고 생각하기에 ..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씁쓸함 보는 내 생각에 깊이를 더할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울 뿐.. 다른 이유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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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메시아 콤플렉스 - 정식 한국어판 시공그래픽노블
에드 브루베이커 외 지음, 이규원 옮김 / 시공사(만화) / 2010년 8월
평점 :
일시품절


오랫만에 그래픽 노블이다. 

이런 종류의 책은. 책을 읽는데 뭐랄까 활력소 같은 느낌을 주게 만드는 책으로써 나름 오늘도 재미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책임에 분명하다. 

다른 것들보다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두꺼운 페이지와 단단한 스토리.. 

미래와 그리고 없어저 버린 시점부터 그들의 생존을 걸고 달려가는 최종적인.. 

나름 삶에 대한 강인함이 펼쳐지는데.. 

뭐랄까 약간의 인간적인 면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히어로적인 면이 좀더 강하게 내포되어 있는 작품인것 같다. 

 다양한 주인공의 등장과 능력이 액스맨의 볼꺼리 라면.. 이책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충분히 잘 보여주고 있다. 

다른 것보다도 주요 인물들에 대해서 나름 잘 묘사하고 있는 것이 그것을 대변해 준다.  

하지만 내가 아직도 이런 류의 책을 읽는데 익숙치가 못해서 조금은 어색한데.. 나름 이런 책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이 작품은 재미가 더 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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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Korea 포춘코리아 2010.9
포춘코리아 편집부 엮음 / 한국일보사(월간지)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이번에 이 잡지의 내용을 보고 살짝 실망감이 들었다. 

뭐랄까 색다른 맛도 없었을 뿐더러.. 구색 맞추기에 급급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특히 스마트폰 관련 기사도 그런것 같다.. 이 기사를 보면서 출시된지 몇일이나 된것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을까 했는데.. 메인은 크게 아이폰과 겔럭시 .. 뭐 이런거 보면 여타 다른 곳에서 비교했던것과 무엇이 다를까 하는데 그 안의 내용을 보면 베가나 모토로이나 뭐 이런것도 넣었던데.. 어느정도 사용자 층이나 출시일 (베가는 출시가 8월 3일인데 기사는 언제 썼는지.. )하고 .. 

뭐랄까  너무 구색 맞추기에 급급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호는 실망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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