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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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물론 이 책은 제목에도 있듯이 지하철이나 잠시 어디 2시간 정도 떠라는 기차나 버스 않에서 읽기 좋은 책이다. 물론 나도 이 책을 버스에서 읽었던 사람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한 사람의 일생을 통한 이야기를 통해서 지은이가 하고 싶은 말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선물과 현재에 대한 묘한 의미를 풍기면서 말이다.

그럼 이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내가 느낀 점을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책들은 보통 지은이의 특성에 따라 책은 지어진다고 한다. 물론 이 책은 그런 느낌을 더 강하게 풍긴다.

이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이유는 이 책의 저자의 이전 작품인 누가 내 치즈를... 여기서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물론 이 책에서도 그런 것을 나태내 주고 있다.  

그러나 항상 이 책처럼 좋은 일만 일어 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의문이다.

우리는 매일 하루 같이 어두운 면을 보고 있다. 그래서 아마 밝은 생각을 쫓고자 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  하지만 항상 밝은 면 만을 볼 수는 없는 법.

이 책에서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고 있지만 모두들 자신이 처한 사항에서 자신들의 생각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물론 내 자신도 이 메시지를 거부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다 다만 내가 처한 것을 생각하면서 잠시 한단계 비판을 통해서 항상 좋은 것만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상기해 가면서 ... 그렇게 지내고 싶을 뿐이다.

이 지은이는 나에게 항상  비판적인 사고는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것 같아 묘한 뉘앙스가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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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공부기술
베레나 슈타이너 지음, 안미란 옮김 / 들녘미디어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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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공부기술 이란...

음 처음에 이런 말을 들으면 학생들이라면 솔깃할 수 있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내게 솔깃함 부터 시작해서 필요를 느낄 수 있게도 하였다.

그래서 일까, 난 이런 생각이 든다.

왜 꼭 이책을 봐야 했을까..

이런 많은 기대와 함께, 많은 생각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지만 그리 좋은 결론을 얻지 못했다.

물론 이책에서 많은 것을 제시한 것은 사실이다.

실질적으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집어 주었다.

그러나 모든것의 결론은 하나이다.

본인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으라는 이야기 .. 정말 원론적인 이야기로 돌아 간 느낌을 떨쳐 버릴 수 없다.

그렇지만 난 이책을 한번쯤은 읽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한번쯤 자신에게 부족한 공부방법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는 계기로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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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5초의 법칙
한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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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해서 정리만 되어있다는 느낌이다.

신입 사원으로써 배워야 할 일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둔

그런 기본적인 노트 같다..

그가 처음 세상에서 나와서 (물론 여기서 처음은 사회를 의미)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를 조목조목하게 나열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신문지상이나 요즘 어디를 가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며 다만 최근 일들을 주제로 했기때문에.. 옛 것을 예를 들지 않아 식상한 면을 피할 수 있는 정도 이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처음 발을 내 딛는 사람에게는 권하고 싶다.

알더라도 주제를 가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를 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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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ie Minogue - Greatest Hits 87-97
카일리 미노그 (Kylie Minogue)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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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음악 그 자체 ,....

야근을 위해서 이 음반을 샀다.

댄스음악으로 조금 오래전 유행했던 곡들로 부터 시작해서 귀에 익은 좋은 곡을 듣기 위해서..

그리고 이때 마침 내게 카일리 미그노라는 존재를 알게 된 첫번째 일을 겪게 되었기 ?때문이다.

The Locomotion 이 노래는 내가 어렸을적에 들었던 노래인데 어느 라디오 방송에서 들었었다.

그래서 일까 이런 노래를 들으면 항상 기분이 좋은데 바로 이 노래의 주인공을 찾을 수 가 있었다.

저녁에 밤을 지세우면서 간단한 댄스음악으로 귀를 즐겁게 해 주었고..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지금 노래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지금까지 꾸준히 오고 있는 그녀의 도발적인 모습과 유럽의 마돈나라는 평과 함께...

나이가 있지만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그녀....

 

그녀의 이번 많은 hit 곡을 만날 수 있는 이 음반을 추천한다.. 음 정말 두서없이 쓴것 같아 미안하지만.. 야근의 마지막임을 ... 양해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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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나라 인간 나라 2 - 세계 정신 문화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 신화의 세계편 신의 나라 인간 나라 2
이원복 글 그림 / 두산동아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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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원복 교수의 교양만화는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너무도 늦게 접할 수 밖에 없는 개인 적인 사정이 있었다.

다만 이책을 접하게 된 순간 무척이나 빠른 속도록 읽은 것을 위안으로 삼을 뿐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다루었기에 무척이나 좋았다.

신화 , 이분야는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더욱 흥미가 넘치는 그런 류의 이야기 이다.

물론 고대의 신화가 많이 남아 있느냐가 우리에게 한계를 조금 느끼게 하지만, 아직도 그 뒷면에 감춰진 사실을 모르는것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것은 아무것도 아니리라 믿는다.

이 책은 그러는 점에서 그리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입문서로써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아직 신화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거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외하고, 반지에 제왕이나 각종 영화의 스토리적 모티브가 되었던 북유럽 신화에 대한 약간의 글들만 남겨 두었다는 점에서 말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누구에게 추천한다면 아마 이원복 교수의 만화에서 나타나는 유쾌함과 그 특유의 재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책은 책이 가지고 있는 파괴력 보다는 이원복 교수의 세계에 아마 충실한 책인거 같다. 먼나라 이웃나라나 자본주의 공산주의라는 책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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