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트 신화와 전설
찰스 스콰이어 지음, 나영균.전수용 옮김 / 황소자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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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먹기 힘든 빵이였다.

힘이 들었다.

 

이 책을 구매하고 난뒤에 겨우 이 책을 지금에서야 보게 된 내가 자랑스럽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것까지였다.

 

이 책 나름 한글로 번역된 책으로 그 희귀성은 인정하지만.. 너무 힘들게 번역된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개정판에서는 좀더 독자들이 쉽게 다가가게 하면 안될까? 나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이런 책들은 그들의 문화 특히 영화같은 것을 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을 터인데 말이다.

 

어쩌면 투정일 수도 있고, 어쩌면 슬픔일수도 있을 터인데.. 쉽지가 않다.

 

하여간 나름 이런 겨울철에 딱인 책인듯 한데.. 말이다. ^^;  물론 문화적 감수성을 잡기 위해서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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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전망 2012
권순우.신창목 외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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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을 다 읽고나니.. 김정일이라는 북한의 거두가 세상을 달리했다.

참 뭐랄까 .. 어떻게 생각해 보면.. 그 거두의 죽음을 알 수 있었을까.

 

그런거 보면, 세상을 전망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어가면서 얻는 것은 단 하나다. 바로 모르지만.. 알려고 하는 노력과 함께.

 

그래 이렇게 해보면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인듯 하다.

그 기대감에 어떻게 내가 살아가는데, 힘이들지 않을까?

 

매번 생각해 보면, 그것은 정답이 없는듯 하다.

 

내년에는 내가 생각한 것들이 다 이루어져야 하는데 하는 생각만 하고있고.

다른것보다도 내가 내년에는 올해보다도 더 멋지게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기 때문이다.

 

잘 살아보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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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코노미스트 세계경제대전망
이코노미스트 편집부 지음, 현대경제연구원 편역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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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연말에 매번 이런 전망서를 읽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작했다.

 

이번에는 이코노미스트로 시작을 했다. 보통 seri로 시작했던 것 같은데..

물론 뭐가 앞선지 뒷선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내 입장에서 보면 이런 책들이 있구나 하는 것과 함께..

앞으로 이렇게 변화할까.. 대략적인 틀 안에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가 하는 것이다.

 

물론 세상을 좀더 현명하게 바라 보고 잘 이야기 한다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자 하는 것도 한 부분이겠지만 서도.

 

나 자신도 여기에 맞추어서 꼭 사는 것은 아니지만 .. 대략적인 흐름에 나 자신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나름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곤 한다.

 

이번에도 그런 점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쏟아 내었다.

 

그렇지만 늘 맞기만 한 것이 아니기에, 나름 생각해 보고 읽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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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3 - 자복편
다나카 요시키 지음, 김완 옮김, 미치하라 카츠미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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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나쁘지 않은 멋진 소설.. 이 책의 인기가 식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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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시대의 지성, 청춘의 멘토 박경철의 독설충고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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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광고에서 이야기 한것 같다 .DO DO DO 라고 음 생각해 보니 KT네.. 이 DO라는 실천이란 생각에 결국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독서모임에서 읽자고 시작한 책.. 그래서 인지 마음에는 별로 내키지 않았으나 깔끔하게 읽어 주기로 했다. 

나의 올해 목표안에 들어 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억지로 읽은 책이 맞다. 그렇기에 오랜 시간에 걸쳐서 읽었지만. 명불허전이라 했던가. 

나름 최근 자기계발에 대한 두서업이 나온 책보다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러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담담하게 적어준 작가에게 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멋진걸이란 말을 외치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그렇지만 책의 내용구성상 뒤로 밀린 책 읽는 법에 대해서 솔직히 좀 아쉬운 면도 있긴 하다. 책에 대한 내용을  표방했을때 같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하면서 말이다. 

뭐 그것이 이 책에 대한 정확한 핵심은 아니니까 말이다. 

이 책에 대한 핵심은 아마 책을 읽고 난 뒤에 후훔 ~~ 하고 한숨을 크게 들이 마신뒤에서야 그 진가가 생각날 것이다. 

아울러 좋던 싫던 간에, 이 책에서 나온 내용과 함께 최근 우리내 사회가 겪고 있는 사회 현상을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아무래도 그가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기때문이기도 한데.. 그래도 타산지석이란 면을 생각해 본다면.. 그리 나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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