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트 신화와 전설
찰스 스콰이어 지음, 나영균.전수용 옮김 / 황소자리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먹기 힘든 빵이였다.

힘이 들었다.

 

이 책을 구매하고 난뒤에 겨우 이 책을 지금에서야 보게 된 내가 자랑스럽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것까지였다.

 

이 책 나름 한글로 번역된 책으로 그 희귀성은 인정하지만.. 너무 힘들게 번역된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개정판에서는 좀더 독자들이 쉽게 다가가게 하면 안될까? 나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이런 책들은 그들의 문화 특히 영화같은 것을 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을 터인데 말이다.

 

어쩌면 투정일 수도 있고, 어쩌면 슬픔일수도 있을 터인데.. 쉽지가 않다.

 

하여간 나름 이런 겨울철에 딱인 책인듯 한데.. 말이다. ^^;  물론 문화적 감수성을 잡기 위해서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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