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즐거움 - 누구와도 함께할 수 없는 나만의 행복 찾기
사라 밴 브레스낙 지음, 신승미 옮김 / 토네이도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제목에 현혹이란 두려운 것이라는 것을 적날하게 보여준 책이다.

 

혼자사는 즐거움..

어떻게 보면, 소개팅때 들고나가지 말아야 할 책 1순위 인것 같은데..

 

실상 책을 뒤적뒤적 해보면 그렇지 않다.

 

이 책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백과사전식 자기계발서라는 정의로써 간략하게 설명이 되기 때문이다.

 

흐~~~

 

어떻게 이렇게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을까.

 

책의 제목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에서 보는 프레임안에서 본다면, 충분히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는 제목이기에 이 책은 그런 느낌을 주는 것이다.

 

마치 제목에서 부터 무슨 자기계발서식으로 훈계를 하는 것 같은데.. 그 내용을 봐도 역쉬 마찬가지다.

 

이 책이 왜 그렇게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었을까.. 고민고민 해보면.. 사실 그 이유를 모르겠다.

막상 읽어보면.. 참 뭐랄까 허탈한 웃음밖에 안나왔는데..

 

프랑크 소시지처럼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잘 나열을 하셨을까 할 정도로 깔끔하게 늘어 놓으셨는데 말이다.

 

다음에는 이런 책의 제목에 당하지 않도록 고려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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