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식도의 마물 미스터리 야! 10
다나카 요시키 지음, 김윤수 옮김 / 들녘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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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추억이 묻어 있고 나름 행복감에 젖어들게 만드는 작가 

지은이가 있기에 어렸을적 은하영웅 전설과.. PC 판의 개임에 몰두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얀 웬리라는 인물과 함께 이런 인물군상 속에도 다양하게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나에게 다시 그런 추억을 불러 일으키게 만한 이슈를 던져 줄꺼라는 생각에 구매했다. 

최근 번역도서였기도 했고 .. 이 작가의 이름을 서점에서 보기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여간 이 책은 손에 들어오자 마자 후다닥 읽게 되었는데.. 뭐랄까 .. 이 작가의 마력에 빠져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즐길만한 작품임에는 분명하다. 

오호 나름 멋진걸 할 정도로 매력이 넘지는 작품이다. 

딱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가 남기는 여타의 필력 아니 그만이 가지는 매력은 고스란히 남겨두었기 때문에 이 책을 쉽게 놓지 못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로인해 다른 것보다도 이 책의 마력에 빠져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마 차기작이 나온다면 바로 사 볼정도로 ...  벌써 나왔나 ^^;; 

하여간 이 책의 마력은 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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