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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망 2011
한경비즈니스 편집부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11월
평점 :
전망서를 읽는 것은 한해가 마무리 하거나 한해를 시작할때 읽기에 딱 좋은듯 하다
세상을 전망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아하 이럴수 있구나 하는 순도 높은 가정을 볼수 있는 기회가 될 터이니까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국내에 대한 많은 가정들을 볼수 있는 몇 안되는 책이다.
언제부터인가 그래서 인지 매년 읽는 책중에 하나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다시 본다면 아마 이제는 본 내용과 지금 변화된 내용을 슬슬 비교하는 시기가 아닐까 한다. 물론 지금의 경제 전망 뿐 아니라 정치적인 내용도 잘 적혀 있기에 특히 더 그렇다.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책들을 볼때마다 내가 올한해 잘 해나아갈수 있을까 하는 무안한 긴장감과 떨림으로 지내는데
벌써 4분지 1이 후다닥 지나갔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밀려서 쓰는 것도 지나가고 있고 말이다.
올 한해 이 책과 함께 바쁘게 좀 살아가 볼까 했는데.. 움 쉽지 안음이 아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