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뇌, 남자의 발견 - 무엇이 남자의 심리와 행동을 지배하는가
루안 브리젠딘 지음, 황혜숙 옮김 / 리더스북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오랫만에 보는 남자들의 세계.. 그리고 그곳을 잘 파악해서 알려주는 호르몬.. 아니 조종을 하게 하는 호르몬

호르몬이라는 물질이 남자들의 행동과 어떤 영향을 보여주는지 적당한 생각들에 대해서 탄생에서 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적당한 시점마다 적당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글을 채워서 설명 아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서 적당하게 설명해 주니 그 이해감은 저절로 상승할 것이요. 그 예가 지극히 범 세계적인것이라 더욱 더 그랬던 것 같다. 

 생각이라는게 번역서를 읽을때 마다 참 다른 나라 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겠구나 생각이 들때가 있는 책들이 있는가 하면,, 맞아 그래 하면서 우리내 정서에 수긍하는 그런 작품이 있는데. 

이 책은 후자의 경우라고 생각된다. 

뭐 그렇기에 나름 재미있게 이 책을 접했는지 모르겠다.  

아울러 저자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이기에 약간의 동성적인 모스보다는 이성적인 판단 아래서 책을 볼 수 있었다. 

그렇기에 좀더 재미있는 시각에서 이 책에 대한 묘미를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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