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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맨 The SandMan : 영원의 밤 ㅣ 시공그래픽노블
닐 게이먼 지음, 이수현 옮김, P. Craig Russell 외 그림 / 시공사(만화)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샌드맨의 다음편이 언제쯤 나오나 하고 기대를 하다가 결국 지쳐서 그냥 지나쳤는데.
우연히 마지막 번역본을 보게 되엇다. 오홋..
그래서 구매하였다.
뭐 조금 이어짐은 늦었지만 전반적으로 읽었던 것에 대해서는 크게 늦지는 않았다고 본다.
내가 볼때 이 만화에 대한 나의 기대치는.. 매우 엄청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름 먼가를 독특하게 생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궁금증이 이 책의 매력이었다.
그리고 나름 느낌도 있었고.. 다른 책보다도 운명이란 영원일족과, 바로 꿈 , 파괴 , 죽음 등.. 나름 생각해 볼수 있는 단어들인 이들이 펼쳐가는 이야기가 꿈을 중심으로 잘 풀려있다.
자자 그럼 뭐랄까 한번쯤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랄까?
특히 파괴.. 파괴가 그냥 듣기에는 모든지 망가트리고 그냥 없에 버리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한번 생각해 보면, 파괴란.. 다른 의미에서 보면 또다른 창조이고.. 이것을 적당하에 버물려서 이 책에서는 표현해 주고 있는데.. 암.. 색다른 맛이였다고 해야할까나.
특히 이책 영원의 밤에서는 영원일족들의 개개인 마다의 생각들 아니 에피소드들을 엮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특히 맨 마지막 운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 나름 책을 덮으면서도 심오함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나..
한번쯤 읽어 볼때 마다 아마 그 생각을 할 것 같은데.. ^^; 정해져 있다... 라는게 한번쯤 곱씹어 보고 , 아니 곱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