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읽는 중국 - 중국현대문학@문화 2
한국 중국현대문학학회 엮음 / 동녘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오랫만에 읽은 책이다. 

독서 동호회를 통해서 만난 책이라서 그런지 내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사실 그러기에 이렇게 독서 동호회를 들었는지 모르겠다. 

하여간 책은 다른 것보다도 영화를 통해서 중국을 보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뭐랄까 살짝.. 시간이 지나버려여서 그런지 조금은 한번 더 생각해 볼만한 내용이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한 사람이 저자가 쓴 것이 아니라서 조금은 나뉘어진 시선으로 바라보기에 약간은 일관성이 모자란다. 

특히 무협에 대한 이야기가 그런 것 같다. 

뭐 그것은 그렇다 치고.. 살짝 뭐랄까 재미는 없다. 다른 것보다도 재미가 없다는 것이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참 그리고 약간 출간한지 되서 최신 영화는 아닌데... 그래도 적당하게 나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주성치에 대한 평가가 조금 부족? 한것 같다. 약간이 아니라 많이 .. 그가 계속 유지하고 있는 홍콩의 유모와 함게 말이다. 

아울러 부활하고 있는 중국 영화들 특히 무간도 에 대한 내용이 시간에 차로 인해 없는게 아쉬운 대목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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