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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법칙
김민주 지음 / 토네이도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실패학 이라고 해야 하나.
이 책은 실패가 주는 교훈을 적당하게 잘 이용하라는 것으로 압축할 수 있는 내용이다.
첫번째에서는 실패가 주는 내용에 따른 우리내 삶의 분석이라고 한다면.
두번째에서는 그런 실패를 통해서 얻는 교훈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은 살아가면서 실패를 저지르는데 .. 그러기에 사람이지만.. 그런 실패를 통해서 교훈을 얻고 원동력을 얻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대한
조금은 싱겁게 하지만 그 내용만큼은 잘 가져다 놓은 책이었다.
사실 책은 뭐랄까 작 옯겨 두었다라고 해야 할까.. 어디서 든지 모르게 흩어졌던 내용을 잘 정리해서 두었다라는 느낌이 대다수 였다.
하지만 뭐랄까.. 그렇기 때문에 약간은 힘이 부족했던것 같다. 지은이에 생각을 좀더 강하게 어필했으면.. 너무 부드러운 빵만 먹으면 물이 먹히는 법이라서 .. 적당하게 까칠한 빵이어야 그런 맛이 안나는데 말이다.
그렇지만 한번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한권은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