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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맨 The SandMan 8 - 세상의 끝 ㅣ 시공그래픽노블
닐 게이먼 지음, 이수현 옮김 / 시공사(만화)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오랫만에 다시 읽게되 샌드맨의 이야기..
너무도 기대를 했던가.. 난 순서를 지키지 않고 바로 8권으로 넘어가서 읽게 되었다.
너무 급했나 ^^ 하여간 그렇지만 순서가 필요 없는 것이 이책의 특징이다.
적당하게 재미를 느끼면서 읽을 수 있었다.
특히 환경적 설정이 매우 재미 있었는데. 세상의 끝이라는 점에서 뭐랄까.. 어떤 공간 아니 어떤 지배도 받지 않는 중립적인 지대가 있어.. 잠시 그곳에 들리고 그곳에서 들린 이후 자신들의 삶이 결정된다는 것이라는 점에서 말이다.
또한 액자구조로 되어 있어서 야이기 속에 이야기라는 조금은 재미있는 구조속에서 펼쳐지는 것이 좀더 상상력에 흥미를 만들어 내는 그런 맛도 있었다.
한편의 이야기로써는 무척이나 재미있는 구조로써.. 아주 뛰어난 구조의 만화책임에 분명하다.
아울러 그 한편한편이 충분한 재미를 주기에 더욱더 그렇다.
즐겁게 한편 보고 상상력에 재미를 보탤 수 있는 .. 휴가철 멋진 작품임에는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