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포춘코리아 2009.8
포춘코리아 편집부 엮음 / 한국일보사(월간지)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한달에 한번 책을 구입하는 편이다.. 대략적으로 구입하는 시기는 잡지가 나오는 시기와 비슷하기도 하고.. 그 사유는 월급이 나오는 시기와도 거의 일치한다. 

 그래서인지 요즘 경제와 관련있는 이 잡지를 이번에도 본았다. 

다른 것 보다도 이번에는 국내 기업들에 대한 소개 부분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특히 S-oil 에 대한 기사가 나의 관심을 끌었는데.. 주주로써 그런 책무라고 해야 할까 .. 그래서 인지 이렇게 보게 되었다. 

 한편으로 이런 것 일수도 있었겠다. 남들 다 올라가는데.. 내 오일이는 뭐하나 뭐 이런식의 관심 말이다. 

하여간 개인적으로 에너지 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로얄더치 쉘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었다.. 이때 살짝 쉘 석유에 대한 내용도 같이 정리해서 넣어 주었으면.. 국내 관련사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서 좀더 재미있는 기사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뭐 개인적인 의견은 요즘 주식시장이 떠서 그쪽에 쏠려있는게 사실이다. 그런 점에 자신들이 추천한 주식에 대하여 중간 평가를 하는것도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소니의 변신.. 뭐 소니 관련 기사의 내용도 좋았고.. Toyyota 의 기사도 좋았다. 

아울러 기억속에서 잊을만한 IFC에 대한 기사가 나와 다시 머리에 불을 지펴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고마움이었다.  

그리고 한참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인 티맥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 좋았다.. 하지만 IT 전문 기사가 아닌 만큼.. 좀더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라 봐 주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남았다. 

뭐 하여간 이 번호는 휴가를 가서  이것저것을 관심가지고 볼 수 있게 만드는 충분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 잡지라는 점에서 100점만점에.. 85점쯤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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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입니다 2009-08-04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무더위에 안녕하신지요. 포춘 편집책임자 입니다. 지속적인 관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신간을 내보낸 이후 독자님의 코멘트가 어떨지 궁금하게 기다려질 정도가 되었습니다.이번에는 특히 로열더치셸이나 티맥스 기사에 대한 독자님의 지적이 제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돕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Pygmalion 2009-08-07 01:11   좋아요 0 | URL
오랫만에 들린 블러그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답글을 남겨 주셨네요.. 좋은 내용의 글을 올려 귀사의 책에 좀더 도움이 되는 말들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