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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Korea 포춘코리아 2009.7
포춘코리아 편집부 엮음 / 한국일보사(월간지)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이제 날개짓이 적절하게 들어가는 듯 하다.
국내 기사의 수준도 정상괴도에 진입을 하는 듯 하고, 이제 슬슬 월간지 특유의 기사도 강렬한 느낌도 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사실 경제지를 월간으로 사 본다는 것은 .. 뭐랄까.. 나에겐 일종의 모험이었는지 모른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양한 정보를 월간으로 본다는 것은 약간 늦은 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굳이 이렇게 월간지를 택한 것은 아마 좀더 강렬한 그리고 섬세한 내용의 기사를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특히 내가 이번에 본 기사에는 한진의 기사가 있었는데... 이는 메인 기사보다도 흥미로웠다.
한진이란 그룹은 우리내 신문 지상에서도 그리 기사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기사화 시켜주다니.. 나름 주주로써 색달랐다고 해야 할까나..
앞으로 이런 조금은 덜 알려진.. 아니 기사화가 많이 안된 그룹이나 기업에 대한 특별한 내용을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 한다.. 너무 궁금한게 많았나... ^^;;
하여간 다양한 내용이 있어서 왠지 이번호에서는 기사 내용도 참신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