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신상담 6 (반양장)
리선샹 지음, 하진이 옮김 / 휘닉스드림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와신상담..

이 마지막까지 책을 다 읽었다. 뭐랄까 여러 느낌이 공존하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첫번째 피곤함이 밀려밀려 온다.

한숨을 크게 한번 내쉬고 이 책에 마지막 권에 대해서 함 이야기를 해보겠다.

이 책은 5권까지는 읽으면 읽을 수록 속력이 나고 박진 감이 넘치고 있는 책이였다. 하지만 마지막은 뭐랄까 시간에 쫓긴것과 같이 구속력도 약간 엉성하고,

또한 구천이 부차를 서서히 넘어트리는 장면에서 긴박감이랄까 이런 맛들이 부족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떨어진다고 해야 할까..

지금까지 이책을 읽고 왔다면 약간은 실망했을 내용의 6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뭐 지금까지 재미를 생각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꺼라는 생각을 가진 독자라면.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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