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오브 타임 - 아웃케이스 없음
칼 프랭클린 감독, 덴젤 워싱턴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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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이 나오길애 그냥 무조건 빌려 보았습니다.

이 영화에서 덴젤은 조그만 시골의 경찰 서장입니다.

같은 경찰과 사이가 뜸한 사이 애인이 생겼는데

알고보니 이 애인은 자기 남편과 짜고치는 고스톱을...

 

위기에 몰린 덴젤은 제목그대로 시간이 없어 아슬아슬 촉박한 가운데

자신의 실수를 원상회복하려 하지요.^^

 

자신의 실수를 은폐하려는 덴젤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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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할인행사]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 케이트 윈슬렛 외 출연 / 드림믹스 (다음미디어)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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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학적으로 사촌끼리 결혼했을 경우 얼마나 나쁜 영향을 받을수 있는건지?

그리고 서양은 결혼할수 있는 촌수가 어디 부터인지?

이 영화로 미뤄볼때 사촌은 확실이 아닌듯 하군요.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사촌끼리 좋아하는 삐딱선을 탔다가 평생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무지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둘의 문제보다 주변의 시선들이 환장하게 따가워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살기도 하고요.

남주인공은 대학을 가는게 꿈이었으나 실력을 떠나 신분상

대학측이 허락하지 평생 노동을 하며 살아갑니다.

 

처음 도입부에서는 개천에서 용이 나나 했는데 .... 너무도 비극적인 결말이 할말을 

잃게 만들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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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게임 [dts] - [할인행사]
토니 스코트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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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둘은 좀 닮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로버트가 브래드를 많이 편애해 주는 듯한 느낌이....ㅋㅋ..

 

이 영화는 중국에서 24시간후 사형선고를 받을 것이 분명한 스파이 브래트피트를

제한된 시간 넘기전 아슬아슬하게 빼내는... 시각을 다투면서

관객의 입술을 마르게 하는 영화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로버트 레드포드는 믿음직하고 자유로운 성향의 상관으로 나오는데

퇴임하루를 앞두고 아끼던 동료가 위기에 처해

 

그동안 번돈 다 쏟아부으며 구출하려 애쓰지요.

레드포드씨가 나이살이 낑겨서 그런지 피트가 참 젊고 멋있게 보입니다.

재미도 있고요.

물론 후배의 생명을 구하는 레드포드도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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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메이커 2008-02-07 0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억"이란 영화에서 젊은 시절 로버트 레드포드, 브레드 피트씨랑 완전 똑같던데요.^^

폭설 2008-02-11 13:50   좋아요 0 | URL
<내일을 향해 쏴라>를 보면 레드포드도 엄청 젊었을때가 있었더군요.^^

우리가 사는 시대보다 한세대 먼저 태어났다는게 아쉽네요. 점점 더 늙어가는
모습만 확인하게 되니까요. 그래도 선댄스 영화제 작품들을 보면
그는 물리적으로는 노쇄해도 마음은 오히려 더 푸러러지는듯~~~ <추억>을
말만 듣고 못 봤는데 함 봐야 겠군요.^^ 댓글 감사~~~
 
컨페션 - 아웃케이스 있음
조지 클루니 감독, 줄리아 로버츠 외 출연 / 베어엔터테인먼트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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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션 즉, '고백'인데요.

이영화는 낮에는 피디로 밤에는 cia요원으로 살아간 '척 베리스'라는 피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실지 주인공은 좀 못생겼으나 평상시 조연이나 악역으로 스크린을 장식하던

분인데 디브디표지에는 이 주인공이 쏙 빠졌네요?

 

얼굴 안 따라 준다고 이러코롬 괄시 해도 되는건지... 주인공분 이사실을 알면

엄청 기분 상할것 같네요.ㅋㅋ

표지장식은 못했지만 주인공분 엄청 웃기고 또 '한 킬러' 합니다.

 

1인 2역의 삶을  수십년 지속하던 실지의 척 배리스는 '위험한 남자의 고백'이라는 책을

내었고, 조지 클루니는 영화로 만들었군요.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얘기인데 실화라니...

눈엣 가시는 무조건 죽이고 마는 미국의 만행이 섬짓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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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오브 워터 - [할인행사]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숀 펜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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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무조건 로맨스 영화가 좋았는데 세월이 흐르니

단순한 로맨스는 재미가 없고

거기다 '스릴러'가 들어가면

왠지 땡기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 또한 그런 호기심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괜찮았습니다.

액자구성인데요.  현재 신문기자인 주인공은 과거 살인사건의 현장으로 여행을 왔다가

직업의식이 발동하여 여행보다 범인이 누구였을까 추론하기에 바쁩니다.

 

그렇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시인인 자신의 남편이 동생 애인의

육감적 제스쳐에 빠져들자 외로워서 더 다른쪽으로 몰입했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몰아치는 파도와 바람,  점점 빛을 잃어가는 사랑과

그로 인한 쓸쓸함 등....삶이 권태롭다면 잠시 빠져 드는 것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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