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좌표 -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생각의 주인으로 사는 법
홍세화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평소 나는 늠들이 우~~ 따라 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 

비듬약을 사도 선전에 나오는 것 말고 나오지 않는것을 사고  

미백 어쩌고, 주름 어쩌고, 동안 어쩌고, 개무시한다.

책을 사도 베스트 우쩌고 하면 일단 식욕이 돌지 않는다. 

 

내식으로 살기. 내 생각대로 살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한번쯤 의심해 보고  

무턱대고 따라가지 않으려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남들과 다른 생각의 역주행을  하지는 않는다. 

하고 싶은 경우가 많지만 피곤해서 그냥 묻어가며 살때도 많다.  

하여, 때론 씁슬하고, 미안코, 면목없고..... 

 

저자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비 상식적이면 저자의 이야기들이 특별해 보일까. 

이런 책은 대한민국 국민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모두 읽어 상식의 틀을 , 생각의 틀을 좀 바꾸자. 

그래서 제대로 된 생각좀하고 실천 좀 하고 살았으면..  

책도 보통 보다 약간 얇아 후딱 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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