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와 관련된 책들을 한 번 모아보자!
- 일단 모아보고 분류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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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의 새로운 글쓰기, 새로운 시선을 고민하다가 만난 책. 고민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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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책. 최초의 공산혁명, 소비에트 건설과정을 생생히 그린 르포. 저널과 르포문학이 어떻게 만나야 할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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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책. 하지만 김산의 <아리랑>만큼 재미있게 읽지는 못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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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시절 그 자체로 충격이었던 책. 어쩌면 이 한 권의 책이 나의 대학생활을 결정지었는지도 모른다. 김산을 만난 님 웨일즈는 축복받은 작가 중 한 명이지 않을까. 님 웨일즈를 만난 김산은 불행했지만 김산과 님 웨일즈의 만남은 한국에게도, 한국 르포문학에도 큰 축복임이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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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보이는창 르포문학교실의 첫 작품. 이후 삶창르포팀 활동의 밑거름이 된 책이지 않을까. 첫 작품이니만큼 서툴지만 치열함이 엿보이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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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자기 역사 쓰기의 결과물. 역사적 진실이나 실체적 진실과는 무관하게 당사자의 진실, 피해자의 진실이란 것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그 목소리까지 함께 담겨야만 올바론 기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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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는 중. 공산주의 작가 김사량이 일제 강점기 중국으로 일본군 위문공연을 갔다 탈출하여 중국혁명에 가담한 자전적 이야기이다. 어쩌면 한국 르포의 첫 작품으로 꼽을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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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칠레전투> 시즌2에 해당하는 작품. 영화감독 라틴이 칠레에 잠입해서 <칠레에 대한 모든 기록>을 찍는 과정을 마르게스가 인터뷰한 뒤 쓴 소설 형식의 르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