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 2004-07-14
똑똑~ 멋진 서재를 제가 너무 늦게 찾아왔네요. 저의 서재에 방문해 주셨더라고요. 반가워서 이곳에 오니 제가 아는 분들이 벌써 와서 계시네요. 서재 이름이 생의 한가운데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소설인데, 보라색 장미와 서재 이름이 모두 잘 어울려요. 아롱이 사진도 보고, 그림도 보고, 윤대녕 기사도 읽었어요. 결혼하신 분인가 봐요. 플레져는 어떤 뜻을 가진 걸까 생각해 보았는데 상상력이 부족한지 잘 모르겠어요. 오늘 좋은 서재 한 곳을 알게 되었네요. 종종 올게요.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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