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번째 이야기 / 다이안 세터필드 (★★★★)
표지부터가 굉장히 읽고 싶게 만들었던 책이었고 미스터리물 치곤 상당히 판매량도 좋은 작품이죠. 기대를 크게 가지고 보던 책이어서 그런가 뭔가 큰 반전을 바랬는데 보던 중 저는 나름 반전이 예상이 되어서요. ㅡ_ㅡ;;;;;;;;;;별 한개 뺐습니다. 그러나 음산하고 매혹적인 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의 끝 없는 책 사랑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고전 책들 소개(?)또한 이 책의 보는 즐거움이었죠.
사서 보는데 절대 아깝지가 않은 오랜만에 괜찮은 작품을 읽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