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울보 > 생리통 완하 시킬수 있게는데요,,,(퍼온글)

*생리 중에 섭취하면 좋은 음식은 이것!
심한 월경 전 증후군이나 생리통은 음식 섭취와도 관련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콩 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된장이나 두부 등 우리가 평상시 많이 먹는 식품을 좀더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콩밥을 해먹는 것도 좋은 방법.

다시마, 미역, 김 등의 해조류에는 미네랄이 풍부해 기분을 안정시켜주기도 한다. 설탕의 과도한 섭취는 정서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만, 생리 전의 호르몬 상태에서는 혈당치가 내려가면 불안해지거나 균형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당분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런 만큼 당분은 초콜릿이나 설탕이 아닌 자연스러운 단맛, 즉 고구마를 사용한 과자를 만들어 먹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직접 만들어 먹으면 설탕의 양도 가감할 수 있고, 생리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영양소도 첨가하여 먹을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
그리고 전반적으로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좋다.

*생리 중에 피해야 할 음식은 이것!
1.초콜릿...당분의 과다 섭취는 불안을 증가시키고 비타민 B를 소모시킨다. 특히 초콜릿은 금물!

2. 스낵류... 스낵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식물성 기름이 역시 생리통을 악화시킨다.

3. 인스턴트 식품...식품 첨가물이 많은 대신 영양가는 거의 없는 인스턴트 식품은 금기 식품!

4. 마가린...식물성 기름은 생리통을 더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금물!

5.장아찌...염분은 부종을 일으켜 생리 때 몸이 붓는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할 식품이다.

6.알코올...알코올은 당연히 피해야 할 식품 중 하나. 통증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

*생리때 먹으면 좋은 요리
돼지고기 편육과 백김치무침
콩을 넣은 단호박 범벅
생리 때는 꽁치, 참치, 콩, 돼지고기, 호박, 코코아 등의 식품이 좋아요. 꽁치와 참치는 염증이나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콩 식품은 마그네슘, 이소프라본의 작용으로 호르몬 활동을 조정해주지요. 호박은 비타민 B군·E, 베타 카로틴이 신경을 많이 안정시켜준답니다. 돼지고기 역시 비타민 B군이 풍부해서 신경이 불안해지는 월경 전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켜주지요.

*생리통을 완화시켜주는 요리
두부미역초회
참깨에 굴린 미니 주먹밥
생리통으로 인해 괴로울 때는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된 식품이 도움이 된답니다. 참깨나 두부, 연어, 차조기, 올리브, 미역 등의 식품을 섭취하면 불쾌한 증상을 조금은 완화시켜주지요. 이들 식품에 풍부한 마그네슘이라는 영양소는 신경의 긴장을 풀어주어 복통이나 허리통증, 두통 등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두부나 미역, 참깨 등은 간단한 조리법만으로도 먹을 수 있는 요리인 만큼 생리 전후에 충분히 먹도록 하세요.

*부종을 완화시켜주는 요리
소면을 얹은 단팥죽
옥수수 핫케이크
생리할 때 유난히 얼굴이 붓는다거나 혹은 다리가 붓는다거나 하는 증세는 이건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그렇답니다. 이럴 때는 비타민 E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비타민 E가 혈행을 촉진시켜 몸이 붓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부종을 예방하거나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은 팥, 옥수수, 코코넛, 아보카도, 가리비 등. 이 중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팥과 옥수수를 이용한 요리를 많이 드세요.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요리
버섯과 브로콜리를 넣은 덮밥
시나몬과 꿀을 넣은 고구마 파이
신경이 예민해 진다면 시나몬이나 코리앤더와 같은 향신료 역시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이들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브로콜리나 버섯, 고구마, 시나몬, 꿀 등의 식품을 많이 드세요.

---특히,식이요법으로는 정제된 설탕, 소금, 살코기, 유제품, 초코렛 등을 피한다. 금연과 생선, 신선한 야채, 콩, 곡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6를 하루 25∼50mg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생리전이나 생리 때 열량있는 음식을 찾게 되는데 위의 경우에서 잘 찾아 드신다면 건강에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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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5-10-12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해야할 음식 중 4가지-그것도 평소에는 잘 안먹으면서-를 먹어버렸네요. 이런...

놀자 2005-10-12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원래자체가 잘 안 먹는 것들이네요...^^ 근데도 아퍼요....ㅠㅠ
 

잘못된 자세 중 제일 흔한 게 바로 굽은 등. 굽은 등은 키가 작아 보일 뿐만 아니라 아랫배도 나오고 가슴도 처지게 한다.

4..양손을 허리에 대고 양 팔꿈치가 닿을 정도로 가슴과 어깨를 쫙쫙 편다. 10회 실시.

5..엎드려서 종아리를 붙이고 양쪽 팔꿈치를 어깨 너비로 벌려서 바닥에 몸을 댄다. 어깨와 허리를 좌우로 10회 흔든다.

6..팔꿈치를 펴고 상반신을 5의 상태에서 일으켜 세운다. 30회 정도 반복한다.

7..두 다리 사이에 책을 끼우고 두 손을 목 뒤에서 감싼 후 몸을 웅크린다.

8..다리 사이에 끼운 책이 빠지지 않게 힘을 주고 상체만 일으켜 곧게 세운다. 10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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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5-10-11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8번이 안보여요~~

실비 2005-10-11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보인다... 퍼갈게요^^

놀자 2005-10-12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해보세요~^^
 

5분 완성, 다이어트 셀프마사지!.
다이어트 마사지 전문점을 알아봤더니 시술비도 만만치 않다. 집에서 간단하게
혼자 하는 마사지법은 없을까?


살 많은 턱선을 날렵하게 하려면
1) 양쪽 손등으로 턱 아래에서 귀밑까지 가볍게 쓰다듬어서 얼굴 라인을 매끄럽게 해준다.
2)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턱 부분의 피부를 가볍게 집어주어 긴장감 있는 자극을 준다.
3) 턱 아래를 양손으로 받친다. 손바닥으로 턱을 밀었다가 다시 턱으로 손바닥을 밀어주는
동작을 10회 가량 반복한다.
4) 턱을 약간 들어올리고 양손을 위아래로 움직여서 턱의 근육을 자극한다.
통통한 볼을 갸름하게 하려면
1) 손가락 끝으로 관자놀이 부분을 지그시 누르며 원을 그려준다. 안쪽으로
원을 그리며 10회,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10회씩 반복해 준다.
2) 광대뼈 중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분을 눌러주는 느낌으로 천천히 위로
올려준다. 역시 마찬가지로 안으로 10회, 바깥쪽으로 10회씩 해준다.
3) 손바닥으로 볼 바깥쪽을 감싸며 손바닥으로 돌려준다. 안과 밖으로 10회씩
 한다.
4) 엄지와 검지로 볼살을 잡고 튕기듯이 집었다 놓았다 해준다. 10회 정도 반복




1) 배꼽을 중심으로 한 손끝을 이용하여 시계방향으로 크게 주무른다.
2) 손끝으로 힘있게 배를 누르며 원을 그리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마시지 한다.
3) 허리 위쪽에 있는 배를 양손으로 강하게 꽉 쥐어 잡고 주무른다.
※ 발바닥을 자극해도 뱃살 빠지는데 좋아요!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부터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부분까지가 소화기의 기능과
관련된 반사 부위. 몸 안에 있는 소화기와 같은 순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위쪽부터
순서대로 눌러준다. 또는 골프공이나 지압봉을 이용하여 약간 아플 정도로 매일 10분 이상
눌러 줘도 좋다. 발바닥 자극은 특히 내장 비만에 효과적이다.
※ 샤워기로 뱃살 마사지를?
샤워기로 배꼽 주위를 돌려가며 마사지해 준다. 배꼽을 중심으로 위, 아래로
3등분 한 다음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한다. 목욕하는 틈틈이 하면 효과적이다.




1) 오른쪽 무릎은 세우고 왼쪽 다리는 뻗어서 앉은 다음 맥주병이나 덤벨의 양끝을 잡고
종아리의 아랫부분을 발목에서 무릎 쪽으로 밀어주는데 10회 반복한다.
2)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위에 올려놓고 왼손은 몸 바깥쪽으로, 오른손은 몸 안쪽으로
돌려주며 주물러 준다. 발목부터 무릎까지 여러 곳으로 나눠 비틀듯 주물러 주는데,
왼쪽 다리도 똑같이 한다. 10회 반복.
3) 무릎을 꿇듯 앉되 두 발이 바깥쪽으로 오게 하고 양손으로 발목을 각각 잡고 종아리
중간까지 여러 곳으로 나눠 꼭꼭 짚어 눌러준다. 10회 반복.

허벅지 마사지
1) 어깨 너비 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두 다리를 쪽 펴서 앉은 후 양손은 네 손가락이 몸 안쪽
으로 가게 해서 무릎 위에 놓는다. 그 자세에서 무릎부터 허벅지까지 여러 곳으로 나눠 꼭꼭
짚어 올라가는데 양쪽을 동시에 눌러줘야 효과적이다. 3회 반복한다.
2) 다리를 가지런히 모아 쭉 뻗고 바닥에 앉아서 두 손을 주먹 쥐고 허벅지 바깥쪽을 무릎부터
허벅지 끝까지 탁탁 두드려 준다. 그 다음 나선형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두 다리를 동시에 3회
왕복해 준다.




팔뚝살 옆으로 비틀어 당기기
흔히 말하는 트위스트 기법. 손가락 전체를 이용해 팔 부위 살을 강하게 잡아 옆으로 비틀면서
잡아당기는 방법이다. 아픔을 느낄 만큼 세게 잡아당겨야 효과가 있다. 목욕이나 사우나 후에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팔 지압하기
팔꿈치를 굽혀 주름이 생기는 부분, 어깨와 팔꿈치의 중간 부분, 겨드랑이 바로 윗부분, 팔뚝
뒷부분 등에 있는 지압점을 눌러준다. 지압점을 눌러주면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근육을
풀어서 간접적으로 지방을 분해해준다. 지압점을 누를 때는 숨을 내쉬면서 엄지손가락이나
다른 기구를 이용해 3~5초간 눌러주면 된다. 이때 손가락을 직각으로 세우고 트위스트하듯
손가락 전체로 팔 부위의 살을 강하게 잡고 옆으로 비틀면서 잡아당기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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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이오, 덜 먹고 많이 움직이시오"

어의(御醫)를 늘 곁에 두고, 최고의 식재료를 써서 만든 수라를 받았던 조선의 왕.






▶ 고종
그러나 환갑을 넘긴 이는 드물었다. 연산군.광해군을 뺀 조선 왕(25명)의 평균 수명은 46세에 불과하다. 이들 중 40세조차 넘기지 못한 왕이 11명이다. 천하를 호령하고 온갖 호사를 누렸던 왕들이 단명한 이유로 과도한 영양, 스트레스, 운동 부족이 꼽힌다. 조선 왕의 건강법을 연구한 하늘땅한의원 장동민 원장은 "왕권이 약해진 조선 후기에는 왕들이 정치의 전면에서 물러서면서 평균 수명이 더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환갑을 넘긴 조선의 왕은 태조(74).정종(63).숙종(60).영조(83).고종(67). 여기에 광해군(67)을 포함하면 모두 6명이다. 이들에겐 어떤 장수 비결이 있었을까.




태조…전장서 다진 강인한 체력


태조 이성계는 장수로 생애의 대부분을 보냈다. 전투와 훈련이 그에겐 더없이 훌륭한 운동이 됐을 것이다. 그는 58세에 왕위에 오른 뒤 앓기 시작한다. 병이 심해진 65세 때 정종에게 왕좌를 넘기고 함흥으로 내려간다. 그 후 다시 건강하게 지내다가 74세에 풍을 맞은 뒤 넉 달 만에 세상을 뜬다. 풍은 피부병.당뇨병(소갈증)과 함께 조선의 왕들을 괴롭힌 대표적인 질환이다. 동의대 한의대 김훈 교수는 "요즘 풍은 중풍(뇌졸중)을 뜻하지만 조선 왕조실록에선 중풍.관절염.감기가 두루 풍으로 표현된다"며 "조선의 왕들은 당뇨병에 관한 한 가계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질 등 여러 질병을 끼고 살았던 세종도 당뇨병 환자였다. 종기.부스럼 등 피부병에 걸린 왕도 많았다. 문종.효종은 피부병으로 승하했다.


정종…승하 2년 전까지 매일 격구

태조의 아들인 정종은 조선식 '골프'로 건강을 챙겼다. 바로 격구다. 격구는 땅에 구멍을 파고 달걀만한 공을 집어넣는 운동이다. 신하들은 매일 격구를 즐기는 왕에게 자제할 것을 청했으나 "과인이 병이 있어 수족이 아프고 저리다. 몸을 움직이고 기운을 통하게 하려 격구를 한다"(정종실록)며 물리쳤다. 정종은 재위 2년2개월 만에 동생 태종에게 왕위를 넘기고 약 20년을 더 산다. 마음의 안정과 평화, 그리고 운동이 장수 비결이었다. 정종은 세상을 하직하기 2년 전까지 격구를 즐겼다. 그러나 대부분 왕은 운동과 담을 쌓고 지냈다. 몇 걸음의 거리도 가마를 타고 다녔으며 세수도 직접 하지 않았다. 경희대 한의대 김남일 교수는 "왕들의 운동이란 온천욕과 활쏘기, 그리고 식사 후에 배를 문지르며 궁내를 산책하는 것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광해군…어의 허준 믿고 따라

광해군은 세자 시절 임진왜란을 맞아 직접 전투에 참가한 활동형이었다. 허준이란 당대의 명의를 만난 것도 그에겐 행운이었다. 그는 허준을 전적으로 신뢰했다. 부왕인 선조가 숨진 뒤 치료를 담당했던 허준을 귀양 보내지만 나중에 다시 불러들여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게 한다(광해군 일기). 반면 장희빈의 아들인 경종은 어의의 조언을 무시하기 일쑤였고 때때로 정반대로 행동했다. 그래서 그가 37세에 숨지자 독살설이 퍼지기도 했다.

숙종…오골계 등 검은색 음식 즐겨

장희빈의 연인 숙종. 야사엔 "그들의 사랑이 불과 같아 한겨울밤에도 열기를 식혀줄 부채가 필요했다"고 전한다. 신하들에게서 '여색을 멀리 하라'는 충언까지 들었던 숙종은 타고난 건강 체질이었다. 어릴 때 천연두(두창)를 심하게 앓고서도 거뜬히 소생했으며, 그 뒤 종기.임병 등 여러 질병을 앓았지만 그의 면역력이 지켜줬다. 숙종이 챙겨 먹었던 음식은 검은콩.검은깨.오골계.흑염소 등 검은 식품이다. 특히 건강한 오골계를 골라 그 속을 비운 뒤 흑염소 고기.검정콩.검은깨를 넣고 두 시간쯤 푹 고아 고기와 국물까지 먹었다고 전해진다. 한방에선 검은색이 신장의 기운을 높여준다고 본다.

영조…수라 5회서 3회로 줄여


적게 먹으면 오래 산다는 것은 미국 노화연구소의 동물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이를 실천한 이가 영조다. 영조는 하루 다섯 번이었던 수라를 세 번으로 줄였다. 대신들과 회의 도중에도 식사 때가 되면 수라부터 받을 만큼 규칙적으로 식사했다. 밥도 잡곡밥을 더 좋아했다. 그는 당쟁을 없애기 위해 탕평책을 실시했다. 탕평채는 이를 논의하는 자리에 처음 올랐던 음식이다. 삼짇날의 절식인 탕평채는 녹두묵에 고기 볶음.미나리.김 등을 섞어 만든 묵무침이다. 영양적으로 매우 균형 있는 식단이다.


고종…술과 맵고 짠 음식은 멀리

고종의 식단은 요즘 영양학자에게 최고의 점수를 받을 만하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멀리 했기 때문이다. 짠 음식은 고혈압.위암 등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또 고기보다 채소를 즐겼다. 술은 입에 대지 않았다. 그의 겨울철 야식 메뉴는 온면.냉면.설렁탕이었는데, 이때도 맵고 짠 양념은 들어가지 않았다. 국물도 육수 대신 동치미 국물을 사용했다. 수라 위에 팥밥과 쌀밥을 동시에 올려 놓고 소화가 안 되거나 속이 안 좋을 때는 팥밥과 미역국을 먹었다. 고종이 열강의 압력 등 극심한 스트레스에도 오래 산 것은 양.한방의 혜택을 동시에 누린 덕분이라는 분석도 있다.





***임금님의 다섯 끼 수라상

■ 초조반 : 오전 7시 전에 받는 상으로 죽.응이(녹말로 쑨 죽).미음 등 유동식이 기본. 젓국찌개.동치미.마른 반찬을 곁들임

■ 아침상 : 오전 10시쯤 받는 상으로 12첩 반상을 올림

■ 낮것상 : 점심에 먹는 간식으로 국수.장국.다과 등이 메뉴

■ 저녁상 : 오후 5시쯤 받는 상으로 12첩 반상을 올림

■ 야참 : 약과.수정과.식혜.죽.간단한 면 등이 메뉴



***조선 후기 수라상 차림

■ 수라(왕이 먹는 밥) : 백반(흰 쌀밥)과 홍반(팥물을 이용해 만든 붉은 쌀밥)으로 구성

■ 기본 밑반찬 : 탕(국).조치(찌개). 침채(김치).장.찜(또는 선).전골

■ 탕 : 미역국과 곰탕

■ 조치 : 토장 조치와 젓국 조치

■ 침채 : 동치미.젓국지(배추김치).송송이(깍두기)가 기본

■ 장 : 간을 맞추는 용도로 사용. 간장.고추장.초장.게장

■ 찜과 선 : 둘 중 하나만 상에 올림. 동물성 재료로 만든 것이 찜, 식물성 재료로 만든 것이 선

■ 전골 : 즉석에서 익혀 먹는 음식. 화로.풍로를 이용해 즉석에서 요리

■ 12첩(12가지 반찬) : 도라지.호박.숙주나물.무생채.구이.조림.산적.자반.젓갈.육회.생선회.편육



***왕의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법

■ 격구 : 골프와 비슷한 운동 활쏘기.농사.전신욕.반신욕.매사냥



자료:'왕처럼 먹고 왕처럼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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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과 생식 기능을 강화하는 자세.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고, 턱 아래의 여드름을 치유한다.
01_양손을 맞댄 상태에서 팔을 귀 뒤로 곧게 올린다.

02_양손을 한번 꼬면서 얼굴 앞으로 내리고, 상체를 45도 숙인다.

03_왼발을 오른쪽 종아리 뒤로 넘겨, 왼쪽 발등이 오른편 발목 바깥쪽에 달라붙도록 한다.
척추, 골반, 옆구리를 포함한 전신의 균형을 잡아준다.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피부에 쌓인 피로를 걷어낸다.
01_어깨 너비의 3배 이상 되도록 양 다리를 쫙 편다. 팔은 어깨 높이 평행 유지.

02_오른쪽 발끝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90도 돌리고(왼발 끝은 계속 정면을 향할 것), 오른쪽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구부린다.

03_오른손이 바닥 끝에 닿도록 상체를 기울인다. 왼손은 하늘을 가리키고,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은다.
신장과 생식 기능을 강화하는 자세.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고, 턱 아래의 여드름을 치유한다.
01_양다리를 모으고 편하게 눕는다.

02_오른쪽 다리를 굽혀 위로 들어올리고, 양손으로 무릎 아래를 잡는다.

03_손으로 무릎 아래를 꾹 잡아당겨서 무릎이 가슴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한다.
머리가 아래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맑은 피가 얼굴을 통해서 피부 아래 고인 탁한 피를 순환시킨다.
01_어깨 너비 2배만큼 다리를 벌리고 옆으로 선 뒤, 양손을 붙여 귀 뒤로 가져간다. 이때 턱을 숙여 반드시 목에 붙인다.

02_팔을 귀 뒤에 붙인 채로 서서히 상체를 숙인다.

03_손바닥이 완전히 바닥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내려온다. 턱이 목에 밀착되도록 자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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