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란 것은 말이지... 무한히 펼쳐져 있는 것 같지만... 실은 무척 작아. 자신이 볼 수 있는 범위, 들을 수 있는 범위, 손이 닿을 수 있는 범위, 느낄 수 있는 범위에 지나지 않아. 세계는... 있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거야.-유코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