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아침에 쉬는 한 시간동안 뭘할까 생각을 많이 했다. 뉴스 받아쓰기, 책 읽기....
그런데 아무 것도 손 대고 싶은 생각이 없다. 아니지 결재 받고 꼭 해야할 일은 다 했지...
그런데 내가 찝찝한 것은 아침 부터 내가 늦잠 자고 내가 준비를 늦게 한 건데 매번 큰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매일이 이렇게 반복이다.
글을 쓰면 진정될까 했더니. 이것도 쓰기 싫다.
그냥 10분동안 잠이나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