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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최용진 글; 이 아타나시아 수녀 그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남녀 성인 각 20명을 선별하여 한데 모았다. 고정욱 선생님은 남자아이를 위한 천사 3명과 수호성인 20명을 소개하며 최용진 선생님은 여자아이를 위한 수호성인 20명을 소개한다.

첫영성체를 준비하는 어린이나 이미 세례명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 자기 수호성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준다. 각 성인 모습을 이 아나타나시아 수녀님께서 예쁘게 스케치하여 생동감과 재미를 더해 줍니다.

 

-차례-

머리글

|남자성인|
하느님의 심부름꾼 가브리엘 대천사
힘세고 강인한 미카엘 대천사
삶의 여정을 돌봐 주는 라파엘 대천사
물고기 대신 사람을 낚은 베드로
성모님의 아들 노릇을 한 사도 요한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안드레아
최초의 순교성인 스테파노
베드로를 예수님께 소개한 안드레아
고아들의 아버지 요한 보스코
선교하다 목숨 바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그리스도교를 널리 퍼뜨린 바오로
무너져 가는 교회를 세운 프란치스코
한국의 베드로 정하상 바오로
하느님만을 바라본 토마스 아퀴나스
핍박받는 유다 민족의 지도자 다니엘
예수님의 양아버지 요셉
그리스도교를 최고의 종교로 만든 유스티노
최초로 수도회를 만든 베네딕토
예수님을 향한 열정을 지닌 도미니코 사비오
가난한 이웃 사랑한 마르티노
성령의 힘으로 말씀을 전한 안토니오
고결한 인격을 지닌 필립보 네리
성모님의 이야기를 듣고 성경을 쓴 루카

|여자 성인|
예수님 품에 안긴 아녜스
소녀들의 선생님 안젤라 메리치
결혼 축하곡을 듣지 못한 신부 체칠리아
하느님의 작은 꽃 데레사
교회박사 가타리나
은총을 가득히 받은 마리아
십자가에 핀 장미 로사
죽음도 꺾지 못한 믿음 김효주 아녜스
가난의 길을 걸어간 글라라
어둠을 밝힌 루치아
하얀 갑옷의 소녀 요안나
형리를 고발한 김효임 골롬바
빵을 나눠 주는 헝가리의 여왕 엘리사벳
예수님과 함께 아파한 젬마 갈가니
영원한 행복을 찾아간 헬레나
로마의 자랑 프란치스카 로마나
성모님을 만난 시골소녀 벨라뎃다
1년에 한 번 만난 쌍둥이 스콜라스티카
예수님의 친구 마리아 막달레나
사랑의 전쟁에서 승리한 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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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그림. 

만화로 보는 성인 이야기는 명랑만화 형식을 빌려 4도 컬러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표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자연스럽게 성인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리아에서 태어나 안티오키아 주교 바빌라에게 세례를 받고 소아시아 리키아 지방에서 선교하던 중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 때 순교하였다고 전해오는 성 크리스토포로의 전기다. 450년 에울라리우스 주교는 칼케도니아에 성 크리스토포로를 기념하는 성당을 세웠다. 크리스토포로는 여행자와 자동차 운전자의 수호성인으로,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성인들 중 한 사람이다. 모두 6부로 구성되었다.

어려서부터 몸집이 커다랗고 힘이 장사인 거인 오페루스는 자기보다 힘센 사람이 나타나면 그를 주인으로 알고 섬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절대 권력자인 왕을 찾아갔으나 악마를 두려워하는 왕에게 실망하여 다시 악마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악마는 그리스도를 겁냈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최고로 힘센 주인일 것이라 생각하고 악마를 떠난다. 그리스도를 찾아 헤매던 중 안티오키아의 주교를 만나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고 크리스토포로라는 새 이름을 받는다. 그는 주교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람들이 거센 강을 건너는 것을 도와주면서 그리스도를 만날 날을 기다린다.

어느 날 강을 건너는 손님 가운데 조그마한 아이가 있었는데, 아이를 업고 강을 건너려고 물속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무거워짐을 느끼며 강을 건너는 데 애를 먹는다. “이상한 일인데….” 하고 중얼거리는데 아이가 말한다. “너는 지금 전 세계를 옮겼다. 나는 네가 찾던 예수 그리스도다.” 이렇게 그리스도를 만난 크리스토포로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다가 박해를 받고 결국 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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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이 글.
 

비밀이야 외 10편의 재미있고 유익한 단편이 실려 있는 어린이 창작 그림 동화집.

동생 아름이와 함께 치과에 다녀온 승환이에게 치과 진료비를 내고 남은 거스름돈을 달라고 묻는 엄마의 말에 승환이는 천오백원이 모자라는 거스름돈을 쭈뼛 쭈뼛 내놓는다. 모자라는 돈의 행방을 묻자 승환이는 대답이 없다. 그래서 할머니와 엄마에게서 의심과 오해를 받고 매를 맞는다.

그때 아름이가 말리며 할머니 허리 아픈데 붙여드리기 위해 샀던 빠삐 자기방을 꺼낸다. 할머니가 잠드시면 몰래 붙여드리자고 약속했던 비밀을 알고 난 후 할머니와 엄마는 오해가 풀리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을 통하여 뭉클한 감동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 고운 심성과 지혜를 갖도록 해준다.

 

-차례-

솔지의 곰돌이
나는 호박이에요
비밀이야
뽀삐야, 너도 아우 타니?
조롱박이 부르는 노래
우리들은 일학년
새와 머리핀
외다리 할아버지
엄마, 사랑해
할아버지 나무
날아라 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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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모 글.

 

학교에서 까막눈이라고 놀림받아 친구와 싸운 일로 손자 민이를 혼내시는 할아버지는 호랑이 할아버지라 불리지만, 실제론 마음씨 좋은 종이 호랑이이다. 민이와의 첫 만남에서 나비의 발톱에 긁힌 민이가 나비를 땅에 집어던졌지만, 나비는 어디론가 떠나버린 아빠를 그리워하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민이와 점차 친해지게 된다.

나비는 어느 날 민이를 따라 학교구경을 갔다가 진철이라는 아이가 민이를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하고 민이가 학교를 다니기 싫어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한편 헛간에서 지내는 커다란 개는 짖지를 못해 멍청이라고 불렸는데, 어느 날 나비의 충고로 과수원에 든 배 도둑을 잡는 과정에서 짖는 법을 배우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나비와 사이가 가까워지게 된다. 운동회 날, '손님 찾아 달리기'라는 경기에서 달리던 민이는 '아빠'라는 종이쪽지를 줍게 되고 이때 공장 부도로 잡혀갔다 막 되돌아온 아빠와 같이 뛰게 된다. 민이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나비가 앞장서서 달리는 장면에서 이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나비의 눈을 통해 본 과수원집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마음속으로 스며드는 훈훈한 인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차례-

세상 밖으로
첫나들이
내 이름은 나비
종이 호랑이
꽃눈 내린다
황소 고집
사냥 연습
학교 구경
멍청이의 노래
나비처럼 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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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아가다 글 ; 박홍근 옮김 ; 이미정 그림.
 

제3회 평화독서감상대회 초등학교 저학년 부문 선정도서
내용을 더 섬세히 고르고, 책 크기는 알맞게 다듬고, 그림은 더욱 예쁘게 그려서 새롭게 탄생한 빵나무! 개정전의 책에는 5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 있었지만, 개정된 이 책에는 2편(곤이, 풍선팔이 할아버지)이 제외되고 3편의 단편동화가 더욱 풍부한 내용으로 실려 있다.

빵을 만들 수 있는 노란 열매가 가득 열리는 '빵나무', 버려진 것들의 나라에서 만난 작은 친구 브라운과 범이 아저씨의 '낡은 괘종시계', "얀, 파라파라 무문의 무∼!" 주문만 외우면 쿠키가 퐁!퐁! 쏟아지는 신기한 '얀의 프라이팬'. 3편의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이끌어 주며, 자신의 물건을 아껴쓰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불러일으켜 준다. 또한, 흥미로움을 더해 주는 화려한 색채의 그림은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달아준다.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이 깊어지는 이 책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며 어린이들이 생활 안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이끌어 준다.

 

-차례-

빵나무
낡은 괘종 시계
얀의 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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