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요일4:20)

실수가 많고, 살아온 환경이 틀리고, 나의 생각과 행동 방식에 틀린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성령님 안에서 형제를 사랑하고 코이노니아가 있어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할 힘을 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나님의 길은 얼마나 위대한가! 하나님은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굴복시키시더니, 마침내 그 동안 내가 그렇게 꿈꾸어 왔던 동양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일을 주신 것이다!

- 대천덕, <대천덕 자서전> pp.181-18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결국 나는 "주님, 제가 좋아하는 일을 주시지 않으실 것이라면 당신이 주시는 일을 제가 좋아하도록 만들어 주시겠습니까?" 하고 기도했다.

...

"물론이지!"
주님이 대답하셨다.

- 대천덕, <대천덕 자서전> pp.179-18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학점은 내 관심 밖이었다. 성적표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지 대학원생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공부했고, 교수님들을 만족시키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으며 (하지만 그분들을 모두 좋아했다), 성적표가 우편으로 집에 배달되면 뜯어 보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버렸다. 얼마 후 우리 과에서 내가 제일 성적이 좋다는 소문이 들려왔지만 나는 믿지 않았다. 수 년 후, 신학교 기록이 필요해서 성적 증명서를 떼어 봤을 때에야 비로소 내 성적표에 '학과 1등'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알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내가 여름 청년 지도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수양회가 열렸던 그 3개월 동안 성령님 안에 거하면서 성령님이 나를 사용하시도록 의지하며 항상 진지하게 기도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하나님은 이렇게 보여 주셨다. 이 일을 맡으며서 두려워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렇지 못했다. 나는 교만했고 자신감에 차 있었으며, 그러한 나를 성령님은 사용하실 수 없었다.

이 일을 통해 나 혼자서는 가장 쉬운 일도 해낼 수 없지만, 성령님이 함께하시면 하나님이 어떤 일을 맡기셔도 크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이 잘되고 안되고는 나의 능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임재 여부에 달려 있는 것이다.

- 대천덕, <대천덕 자서전> p.1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