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로 부터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할 때, 많은 북한 동포들은 샤머니즘으로 돌아갈 게 뻔하다. 북한 동포들에게 하나님이 우주를 다스리신다는 사실,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신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아들로서 그분께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기 원한다면, 먼저 우리 자신부터 이런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복음을 가지고 북한에 다가갈 때 그 복음이 "세례를 받으면, 교회를 정기적으로 출석하면, 십일조를 하면, 금식하고 기도하면, 너는 네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라면, 하나의 샤머니즘을 다른 샤머니즘으로 대체하는 짓이나 다름없다.
골로새서 3장 5절에서 탐욕은 우상 숭배라고 했다. 샤머니즘의 밑바탕에는 탐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