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구성이 너무 산만하다~모음곡집에 대한 반감이 없을때 구입한 앨범이라 그때는 몰랐지만지금 들으면 왠지 몰입이 안된다.계속 앨범 속지를 들여다 보아야 하는게 이유인가 싶다.그러나 연주만큼은 살인적인 앨범
구입한지 3년이 넘은 앨범이다~루빈스타인을 처음 접하게 한 앨범~그의 쇼팽연주가 궁금해서 샀는데 브람스와 라흐마니노프가 더 끌렸다~담담한 얼굴의 루빈스타인이 등장한 표지가 앨범 전체 분위기와 잘 맞다^^
프랑소와에게선 퇴폐적이며 지나친 멜랑꼴리의 정서가 느껴진다..그의 녹턴이나 전주곡을 들으면 타 연주자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그의 다크 포스를느낄수 있다~정갈한 앨범 표지와 달리 이 연주 또한 지나치게 낭만적이다..그래서 좋다.. 쇼팽은 루빈스타인것이기도 하지만 또한 프랑소와의 것이기도 하다.
특이하다.. 연주가~ 드뷔시를 많이 안들어 봤지만 이건 좀 다른거 같다~소시적에 얼떨결에 구입한 앨범이라 많이는 안듣지만 가끔 3차원 세계에 빠지고프면듣곤 한다. 다른연주를 더 들어봐야 겠다^^
모노 녹음.. 루빈스타인의 쇼팽이 궁금해서 샀던 앨범~바렌보임의 연주와 별 차이가 없었던거 같다~앨범자체의 조악성이 그런 느낌을 준거 같기도 하고..가격은 저렴하지만 이것보단 사후 발표된 2곡을 제외한 19곡을 녹음한다른 앨범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