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후사 2004-12-28  

감사드립니다.
박노해에 관한 글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페이퍼를 내렸습니다. 어떻게 링크를 따라 흘러가다보니 기사의 출처가 <조선일보>란 사실을 그것도 기사 작성자가 이한우 기자란 사실을 간과하고 주변 파악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페이퍼에 올려버렸네요. 마음 한 켠에 <조선일보>지면의 박노해가 그닥 어색하지 않았던 것도 일부 작용했던 듯도 합니다. 하마터면 크게 실수할 뻔 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oldhand 2004-12-28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문에서 일단 한 번 그런 식의 오보가 나면 제 아무리 반론 기사를 싣는다고 하여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조선일보를 모니터링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결국 타격을 받는 것은 오보의 당사자일 뿐, 없어져야 할 언론의 횡포죠. 더 강력한 페널티를 주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도 얼핏 흘려들은 이야기인데 에피님께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노부후사 2004-12-28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널티라... 정말이지 한 번 생각해 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