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리진 사두었더니 옆지기가 먼저 읽었어요. 전 천천히 읽지요, 뭐.^^
멋진 리뷰 잘 읽고 꾸욱 누르고 가옵니다.^^
님도 리진 읽으셨군요.
저도 원래 신경숙을 좋아했는데 리진에 반해 신경숙을 아예 마음에 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저런 역사 소설로 이야기하지만 저는 그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읽었거든요.
님도 리진의 사랑 이야기에 반한 것 같아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몸은 좀 어떠신지...
그래도 요즘은 님의 글이 자주 보여 나름 너무 좋아요. 사실은, 저번 <향수> 때랑 오늘 <호미>리뷰에 댓글을 달려고 하는데 댓글 다는 곳을 못 찾아서요. 나만 그런가?
담에 또 인사할께요. 오늘은 아침까지 비가오다가 지금은 날이 개어서 파란하늘이 무척 예쁜 날이예요. ^^.
님 저랑 님이랑 같은 배경을 썼네요 요즘 제가 땡땡이가 끌려서.
장마시즌인데 잘 지내시나요?
언제나 님께 고마움만 간직하며 이러고 있네요.
요즘 여름 감기가 돈다는데 몸조심하시고요. 또 올게요 님
<향수>가 새롭게 나왔군요.
저는 1994년 광화문 교보에서 이 책을 샀다고 메모되어 있네요.
당시엔 밑줄까지 그어가며 보았구만 생각나는 내용이 없으니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표지도 훨씬 세련되어지고 요즘 영화 때문에 이 책이 뜨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