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영동에 있는 풀하우스 팬션을 다녀왔어요...

지역방송을 보다가 삘이..확 와서,,그냥 무작정 토욜 저녁에 출발했드랬어요...

기분도 이런 저런 이유로 다운되어 있었기에 숲 속에서의 하루 보내자,,,그 맘으루요..

구비구비 산속에 있는 진짜,,숲 속에 있는 팬션이었답니다...

거기서 만난 부부동반의 대구분들과의 밤...

화로에 구워먹은 고구마...

아침에는 주인집분들과 산 속을 산책하구요..

아이들은 내내 숲 속을 뛰어다녔지요...

아담하니 그저 조용히 쉬고 싶을 때는 최고일꺼 같애요..

주인분들 보며,,아 나도 이렇게 그냥 시골에서 살구 싶다,했지요..


밤에 팬션모습입니다.,.운치있지요?

새벽녁이에요...산에 갔다오다가 찍었어요~

팬션 안 다락방에 있는 나의 사랑들~~(사진기 바꿔야겠죠???흑...)



팬션 앞 정경


팬션 뒷 산...요기 산길을 아침에 산책했지요~

산길 따라 있는 계곡,,,물한계곡..줄기겠지요??


물 맑지요???

바로 올렸으면 더 생생한 저의 느낌을 함께 올렸을텐데...

민주지산과 물한계곡이 주변에 있어서 함께 다녀올 수 있으니 좋은거 같애요,,,이 겨울 가기 전에 한번 더 갈 생각이구요..

이번엔 꼭 등산화 가지구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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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6-12-15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팬션 야경이 정말 멋진데요. 우린 남편은 잠자는 걸 좋아해서 새벽 산책 같은 건 엄두도 못 내는데...

하늘바람 2006-12-15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근사해요 전 펜션 안의 풍경이 너무 좋은데요 다락방같은느낌
아 멋져요. 전 어디 아프신가 했는데 이렇게 좋은데를 다녀오셨군요

건우와 연우 2006-12-15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지내고 계셨지요?
님의 `사랑`들이 평화로워보여요.^^

sooninara 2006-12-15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에 한적하게 아이들과 가면 좋겠어요. 영동이면 어디에 있는건가요?

마노아 2006-12-15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영화 같아요! 너무 근사한 걸요^^

2006-12-18 1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2-19 2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2-20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님, 하늘바람님, 건우와연우님, 수니나라님, 마노아님...그리고 속삭이님들(!!)...........
오랫동안 비워둔 서재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한분 한분 인사 못드려 죄송하구요..
늘 행복하구 건강하세요....

실비 2006-12-23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잘쉬고 오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