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2003-08-31  

안녕하세요.
풀꽃선생. 이름이 참 예쁘네요.
전에 광수 생각에 그런 만화 기억 나세요? 들풀반 아이들.
왠지 돋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도 섬세하게 어루만져 주실듯한 멋진 이름입니다. 작년 여름 방학에 비해서 올 여름 방학엔 서평이 적어졌네요. 아쉽게도.
전 바쁠 때 오히려 책이 잘 읽힙니다. 그런 거 있잖아요. 왜. 시험치기 전날 소설 읽으면 그렇게 재미있던 기억들.
가끔 들러도 되죠?
만나서 반갑습니다.
 
 
풀꽃선생 2003-10-12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온갖 달인, 그리고 명예의 전당... 수많은 손님들...
글샘님의 서재는 참 재미있군요. 제게 글을 남겨주셨을 때 언젠가 답을 해야지 하다 미루고 얼마전 명예의 전당을 읽었는데 사실은 그때도 같은 분인 줄 몰랐답니다. 오늘 답을 하려고 글샘? 어디서 들었더라? 하다가 기억이 났죠. 축하드리고요, 저도 국어샘이랍니다. 반갑습니다.

2003-09-15 13:39
풀꽃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