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멋진날의 집 앞마당 빨랫줄에서 참새동 주민들의 반상회가 열렸어요. 저는 초대받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수다소리에 귀 기울이고 싶어 슬쩍 끼었답니다.
두 참새가 먼저 도착해 다른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세 번째 도착한 참새는 지각을 했는지 급하게 앉습니다.
슬그머니 끼어든 네 번재 참새 주민입니다.ㅎㅎ 이제 참새동 주민들이 다 모였나 봐요.^^
비 왔다고 축 쳐져서 계시지 마시고, 참새동 주민들처럼 모여서 수다도 떨고, 햇살 한 줄기라도 온몸으로 느끼는 그런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