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마을 - 김용택 산문집
김용택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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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벌써 그 흔적도 없이 져버렸습니다. 거짓말 같지요. 생이 또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사는 일이 이렇게 다 일장춘몽 아닌가요.-12쪽

작은 마을의 모든 자연은 교육 자료였고 사람들은 모두 교육자였습니다.-105쪽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아주 사소한 잔일로 한 인간을 존중하고 존경해주는 일은 생활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일이 되겠지요.-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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