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보에 가서 처음으로 실물을 보았다.
알라딘에 oikos란 분의 리뷰가 벌써 실려 있었으며, 언론사들의 서평이 쭈~욱 달려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 없던 희망이 뿌였케라도 보였으면 좋으련만...
해가 바다로 떨어지고 있습니다.아주 지지 않고 내일 또 東海에서 해가 또 오른다는 사실입니다.우리는 홍해바다가 갈라지고 죽은 자가 살아나야 기적이라고하지만 진짜 기적은 위와 같은 것이 아닐까요?봄이 오고, 여름이 온다는 일을 우리들은 대수롭지 않게생각하고 어련하게 여깁니다.하느님의 사랑은 여기에 있습니다.매일 오는 해와 어김없이 반복해주는 계절이요.이 일에 조금의 오차를 만드시면 물난리, 눈난리, 더위난리 등으로그 때에서야 인간의 오만을 뉘우칩니다.그래서 옛날에는 임금이 죄인의 복장으로 제사를 지냈다하니그 때가 더 현명한 세상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현존하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시인이신 김지하 선생의 사상전집입니다.
시편을 제외한 대부분의 글들이 이번 전집에 들어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힘쓴 노력과 인간 생명의 위대함을 생각과 노래로 발표하신
선생의 글을 대부분 읽어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再讀하려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도서관에는 항상 님들의 손길을 기다리며 서 있습니다.
기회닿는 대로 일독하시길 바랍니다.
무엇이 나의 사명일까요?첫째,자기가 잘하는 일 은사가 사명입니다.둘째,자기가 부담감을 가지는 일 그것이 사명입니다.셋째,상처를 받은 일이 사명입니다.넷째,죽고자 하는 일이 사명입니다.사명이 없다구요. 죽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사명이널려져 있습니다.使命은 인생의 전환점이 됩니다.
인생의 목표를 잃은 사람들은 사명이 없으므로 하느님이주신 사명을 찾아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보십시오.
使命이 나의 生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