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칸트라고 생각되는 전 서울대교수이셨던 고 박홍규선생의 유고 강의록입니다.

 

오래 전에 나왔던 '희랍철학 논고'와 '형이상학 강의1'을 이어 출간된 선생의 전집중 한 권입니다.

 

오랜 서울대 교수시절에도 불구하고 강의만 하여 생존시에는 저도 선생의 존재를 몰랐습니다.

 

훌륭한 학문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에 알려지지 않은 많은 분들이 계심을 확인하였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4-10-30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훌륭한 학문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드러내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아요.
정말 겸손하신 분들이죠.

니르바나 2004-10-31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에서 그런 분들을 많이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