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을 위하여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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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오히려 더 문학적인 인생을 사니 세상이란 참 아이러니하지. (40)

재능을 자기 자신을 위해 쓴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능력을 넘어설 수 없다는 뜻이니까. (105)

누구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 같은 건 하지 않는다. 사랑받기 위한 노력도 절대 하지 않는다.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뼈에 사무칠 정도로 잘 알고 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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