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전성철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점이란 앞으로 닥쳐올지도 모를 불행이 두려워서 보는 것이다. 그러나 그 불행이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면, 그리고 그것이 사람을 더 성숙하게 만든다면 그것을 피할 필요도 두려워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의도적으로 나쁜 짓을 하지 않는 이상 모든 불행에는 뜻이 있다. 그 뜻을 되새기며 어떤 불행이든지 감당하겠다는 생각으로 살면 그 불행이 행복의 씨앗을 뿌려 언젠가는 행복을 가져다준다. 그렇다면 불행을 피하기 위해 점을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일시적으로 괴로워도 성실하게 사는 것이 더 옳은 길이 아닐까? (14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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