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로 된 투명한돼지 저금통.

흔히 마트에서 파는 형광색의 뚱뚱한 돼지와 달리 이 돼지는 완벽한 원통 몸매에다가 뒤에는 코르크까지 박혀 있다. 물론 모으는 중간에 돈을 빼 쓸 수도 있겠지만 그건 의지력을 키워 주려는 디자이너의 깊은 뜻이 숨겨져 있는게 아닌가 싶다.

아무튼 투명하게 속이 훤하게 보이는 돼지 저금통. 무척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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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4-01-09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 직소만 있으면 만들겠는데요. 몇년후로 보류입니다. =)

플라시보 2004-01-09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소가 무엇인지요? 아크릴 자르는 기계? 혹은 아크릴 구부리는 기계? 아 무엇일까요 궁금하여라~

얼음공주 2004-01-09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어디서 살 수 있어요? 넘 귀엽네요. ^^*

zizizi 2004-01-12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나, 저렇게 보이면 돈 궁할 때 늠후 따고 싶어질 듯 하네요. 디카펀드로 저금통 3번째 채우고 있는 지옹.

플라시보 2004-01-14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옹님 꼭 디카 구입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홧팅^^.

zizizi 2004-01-15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모을 때의 포인트는 한번 저금통 배째서 바꾼 지폐를 바닥에 깔아서 또 모아야한다는 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