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마태우스님의 싸인은 말입니다. 일명 말싸인으로 불리우죠. 꽤 복잡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숙달이 되셔서 그런지 팬만 들면 아주 쓱싹 잘 그리십니다. 평소 말을 되게 좋아하시나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예전에 물어볼 기회가 있어 물어봤더니 그렇다 하시더군요.

각종 말이 있는 이케아 천. 정말이지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보다. 말을 가지고 저렇게 갖은 상상을 해대는 그들이 부럽다. 이 천은 커텐을 만들어도 식탁보를 해도 안되면 내가 뒤집어 쓰고있어도 그 자체로 예술이 되어버릴것 같다. 특히 저 목도리 하고 있는 말과 죽어서 천사가 된 말은 압권이다. 생각같아선 댐시 몇 마 끊어서 나도 하고 마태우스님께 선물도 하고 싶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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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9-10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 정말 멋지네요. ^ㅂ^

플라시보 2005-09-10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님. 그러게요. 아주 사고싶어 죽겠습니다그냥..흐흐

panda78 2005-09-10 0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김점선 말 그림들 보고 마태님 생각이 났더랬어요.
모아두긴 했는데 마태님이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서 올리지는 않았는데, 귀엽죠....? ^^;;

 



등등등..



플라시보 2005-09-10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님. 오... 아주 귀여운 말 그림들이네요. 마태님도 틀림없이 좋아할듯^^ 덕분에 저도 귀여운 말 감상 잘 했어요. 고마워요. 님^^

난티나무 2005-09-10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 같아선 내가 갖고 있는 저 천 (비록 폭 1미터짜리 한 마에 불과하지만) 플라시보님에게 선물하고 싶은...=3=3=3

플라시보 2005-09-10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아... 저 천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실제로 봐도 저렇게 예쁘겠죠? 좋으시겠어요. 그 천을 그냥 벽에 걸어만 둬도 너무 행복할것 같네요.^^

2005-09-11 1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라시보 2005-09-11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분. 그러게나 말입니다. 구구절절 어찌나 옳은 말씀만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