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마태우스님의 싸인은 말입니다. 일명 말싸인으로 불리우죠. 꽤 복잡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숙달이 되셔서 그런지 팬만 들면 아주 쓱싹 잘 그리십니다. 평소 말을 되게 좋아하시나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예전에 물어볼 기회가 있어 물어봤더니 그렇다 하시더군요.
각종 말이 있는 이케아 천. 정말이지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보다. 말을 가지고 저렇게 갖은 상상을 해대는 그들이 부럽다. 이 천은 커텐을 만들어도 식탁보를 해도 안되면 내가 뒤집어 쓰고있어도 그 자체로 예술이 되어버릴것 같다. 특히 저 목도리 하고 있는 말과 죽어서 천사가 된 말은 압권이다. 생각같아선 댐시 몇 마 끊어서 나도 하고 마태우스님께 선물도 하고 싶다.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