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촌실방한것이 나름 귀여운 커텐이다.
스트라이트 무늬는 잘못쓰면 아주 끝장인데
저건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다.
한때 스트라이트를 좋아해서 폴 스미스를 겁나게
사랑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마음으로 사랑했지 뭘 산적은 없다만)
좀 밋밋한 방이라면 저런 커튼을 달아도 큰 무리가
없을듯 보인다. 거기다 푸른색이 들어 가 있어서 시
원하게 보이고 또 다른 색들도 있어서 여름이 아니라고 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