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과 식초를 넣을 수 있는 양념병.

저 단순한 디자인에서

저렇게 큰 유머감각을 끌어낼 수 있다니. 거의 존경스러울 지경이다.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이 양념병은 도자기로 되어 있고 위에는 코르크

마개가 달려있다. 병은 그리 크지 않다. (벌린 입으로 먼지가 들어가면 곤

란하므로 적은 양을 넣고 빨리 쓰게 되어있다.)

식탁이 까만색이라면 저런거 하나 턱 올려놔도 무척 감각있고 세련되면서도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낼 수 있

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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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5-03-13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네요. 발상이 정말 재밌어요. 좋은 구경 했네요. :)

플라시보 2005-03-15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치바나 딸기님. (어. 이름 바꾸셨네요. 근데 타치바나가 무슨 뜻인가요?^^) 흐흐. 정말 재밌는 제품이죠? 실용성은 그다지 커 보이지 않지만 장식성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합니다.^^

sweetmagic 2005-03-17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저런거 못 쓰겠슴다 분명 팔 꿈치나 손으로 틱 하고 쳐서는 부엌바닥을 식초와 기름으로 범벅을 만들 것이 분명 함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