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의 단면을 잘라놓은 모양의 컵 받침대. 겨울에는 썩 어울리지 않겠지만 여름에 투명한 컵을 올려두기에는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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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4-11-28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two thumb up!! 진정 멋집니다!! 저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유리류의 따각따각 소리나는 게 싫어 나무 깎아 만든 단순한 컵받침을 씁니다만 저건 정말 탐나는군요. 어이 만든 것일까요? 진짜 오렌지 잘라 넣어 에폭시 수지로 굳힌 것 같지는 않고, 플라스틱 모형을 리얼하게 만들어 집어넣었겠죠? 오, 저 리얼리티와 모서리 포인트 준 기포자욱까지!! 아, 저런 걸 집구석에 쌓아두고 살아야 한다니까요!! (매너 돈 많이 모아야겠습니다. -_-)

플라시보 2004-11-28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님. 이쁘죠? 겨울에 올리기는 다소 거시기하지만 하도 이뻐 올려봤습니다. 저는 컵 받침대를 천으로 만들어진걸 쓰는데 흰색이라서 음료가 뭍으면 바로바로 세탁을 해야 하는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나무로된것도 멋지구리한게 많이 나오더군요. 하여간 저런 근사한 것들을 다 사려면 돈이 무진장 깨질것 같습니다. 흐흐. 열심히 모으십쇼^^

sweetrain 2004-11-29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멋지네요.

플라시보 2004-12-01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님. 오오 그래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