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에 있는 크리스찬디올 오모테산도점.

전체적으로 꼭 거대한 얼음성처럼 생겼다. 조명을 이용했는지 약간 푸른끼가 도는 유리가 차갑게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차갑고 세련된 이미지다. 그네들이 죽고 못사는 쿨한 이미지가 건축물에서도 느껴지는것 같다.

겨울에 보면 좀 춥겠지만 여름에 저 건물을 본다면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해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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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4-10-09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그래도 좀 전에 디올 립스틱이랑 글로스 보면서 사고 싶은 욕구를 간신히 억눌렀는데, 님의 페이퍼에서 이 건물을 보니 다시 사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솟구칩니다...ㅡ.ㅜ

플라시보 2004-10-09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님. 제가 소비를 부추기는군요. 꼭 사고 싶으시다면 하나 장만하세요. 저도 다 줄였지만 화장품을 향한 욕망 만큼은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여자로써의 특권이죠. 예쁜 화장품에 환장하는거. 그렇게 생각합시다. 그래야 속편하죠^^

mannerist 2004-10-09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여자로서의 특권이라... 빅토리녹스를 비롯한 공구리 홈페이지만 가면 정신 못차리는 매너는 무엇으로서의 특권일까요. ㅋㅋㅋ...

플라시보 2004-10-10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매너님 알면서^^ (참 저도 빅토리 녹스와 공구리 이런거 보면 좋아합니다. 손재주가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을 뿐^^)

꼬마요정 2004-10-11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님의 말씀에 힘입어 사 버렸습니다. ^^;;
뭐, 아껴쓰죠... 책도 조금만 사고... 그래도 행복합니다.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비누발바닥 2004-10-11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긴 한데....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