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은 이런 쟁반에 밀크티와 쿠키를 담아내어 와서는 우아한양 손님을 접대하고 싶다. 아니면 그 누군가가 여기다 주스와 달걀 프라이, 프렌치 토스트를 담아와서는 요즘 게을러서 거의 거르고 있는 나의 아침식사를 챙겨줘도 좋겠고 말이다. 뭐 솔직하게 말 하자면 후자가 더 하고싶다.
스텐레스 제질로 되어 있고 손잡이 부분은 플라스틱이다. 의외로 메탈에 푸른색 플라스틱이 잘 어울린다. 심플하면서도 부드러운 디자인이며 세련미또한 만점이다. 쟁반 하면 그저 플라스틱 쟁반만 썼다면 한번 바꿔보는것도 괜찮을듯. 단. 겨울에는 좀 차가워 보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