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커피컵. 다들 그렇겠지만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 입에다 음료수를 달고 살게 된다. 그런데 요즘은 Take Out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 특히나 이름있는 커피점들은 더 그렇다. 그래서 나는 거기서 원두를 산 다음에 집에서 저런 병에다 담아서 외출을 할까 생각중이다. 얼음도 갈아서 넣고해서 아이스 커피를 만들면 근사할꺼다.
이렇게 생긴 놈 말씀하시는지요. 이걸 티 프레스(프렌치 프레스)라고 부릅니다. 제가 쓰고있는게 이놈인데, 플라스틱보다는 철제로 된 게 너 낫습니다. 스타벅스 홈피 가시면 대강 나와있을겁니다. 인터넷 매장에서 사신다면 만원 내외인 대만제는 안사시는게 좋습니다. 유리가 워낙 약해서 뜨거운물 붓고 난 다음 지 혼자 식다가 찍찍 잘 깨집니다. 보덤이 개중 가장 튼튼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