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달리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
아마도 내가 격은 막창시츄에이션이 영향을 끼친것 같다.
밥을 먹는것도 잠을 자는것도 전부 힘들다.
그래서 알라딘을 죽 읽기 시작했다.
좀 쪽팔리지만 내 글들을 추천순, 인기순 이렇게 보았다.
근데 지금 보니까 그렇다.
그때의 나는 참, 뭐랄까 반짝였던 것 같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움 이런게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그런 에너지를 갖고 살았던것 같다.
그러나 그에 비해 지금의 나란 인간은 어떤가
초심으로 돌아가라.
이 말 되게 싫어했는데 오늘 그걸 느끼게 된다.
나 좀 더 힘빼고 솔직하게 글을 써야겠다.
요새의 나는 죽은 물고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