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곽 모양의 시계.

그다지 견고해 보이진 않지만 무척 팝아트틱하게 보인다.

그런데 나는 왜 팝아트란 말만 들으면 버거킹이나 맥도날드의 실내 디자인이 떠 오르는 것일까? 앤디워홀 보다도 먼저 떠 오른다. 이상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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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4-02-03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건 지나치게 간단하여 도전의욕 상실입니다(핫 잘난척을 -_-;;;;). DIY점에서 시계알과 바늘만 사면 해결되겠군요. 더없이 간단하니 님도 한번 부품 구해서 도전해 보세요. 저렇게 산뜻한 디자인의 우유팩을 구하는 게 제일 문제겠네요. 개중 편의점에서 파는 덴마크 요구르트 450ml짜리 팩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군요.

플라시보 2004-02-03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덴마크 요구르트 딸기맛 아주 좋아라 합니다. 마시는 요구르트 중에서는 그게 제일 입맛에 맞더군요. 음. 그리고 저의 참여를 종용하셨는데... 과연 게으른 제가 할수 있을까요?^^

진/우맘 2004-02-04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서울 우유>나 <매일 우유> 곽이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플라시보 2004-02-04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듣고보니 그럴것 같기도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