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엄마 2005-05-27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인사를 드리기가 힘들었어요. 그냥 저 혼자 플라시보님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 행복할라고 했어요. 하지만 새롭게 태어난 내 영혼이 꼬~옥 인사를 하라고 그러네요. 고마왔어요. 그동안 몰래 읽게 해 주신 님의 글. 앞으로 님의 초대에 좀 더 다가와도 될까요?
 
 
플라시보 2005-05-27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우개님. 흐흐. 제 서재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대부분은 님처럼 아무말 없이 구경만 하다가 가십니다. 저도 굳이 인사해달라고 조르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저 편하게 오셔서 재미나게 보다 가시길 바래서...^^ 그래도 가끔 님처럼 인사를 해 주시면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이왕 얼굴 내미신거 앞으로 종종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영혼이라...^^ 어떤 의미인지 무척 궁금하네요. (그 영혼은 인사성이 되게 바른가봐요. 하핫) 앞으로 편하게 자주 다녀가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