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4-11-22
책 왔어요.^^ 이상하게 몸도 마음도 찌뿌드....하더니만, 별로 부딪힐 일 없던 윗 분께 오전동안 두 번이나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에휴~~ 진이 빠져 교실로 돌아오니, ㅎㅎ, 알라딘 배송하는 아저씨가 나 없는 사이 책상 위에 살포시...선물을 올려놓고 갔네요. 신기해요. 이벤트 선물들은 꼭, 제 기분이 바닥을 칠 때 짠! 하고 나타난답니다.
만사 뒤로 하고 만화 두 권부터 독파해야겠습니다. 그러고 나면, 기분이 좀 나아지겠죠.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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